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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러스트 연재 코너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
오늘은!
헬체르 작가님이 일러스트를 준비해주셨어요.
작가님의 작업 과정도 함께 소개하니 함께 해주세요.
그럼 취향 저격 일러스트 연재 시작합니다 ♥
모두 즐감하시길-!
안녕하세요! 일러스트 연재 작가 '헬체르' 입니다.
오늘은 Lv.45 방어구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돈 먹고 돈 먹기!
과거 단진 프렌즈의 항아리로만 구할 수 있던 고수들의 장비인
'이슈타르' 세트입니다.
지금은 아이콘만 예쁜 장비지만
과거 이슈타르 세트는 아무나 입는 장비가 아니였지요.
[과거의 영광]
그럼 연재 시작하겠습니다.
| 러프
이번에는 처음부터 그리고 싶었던 느낌이 있어서 러프나 방향성에 흔들림 없이
쭉 밀고 갈 수 있었습니다.
러프부터 이미 완성 때 어떻게 이펙트를 넣을지 고민이 끝난 상태였죠.
[빨간색 깔맞춤이라서 하나의 단체, 길드원 느낌입니다.]
| 선화
사실 조금 더 스펙타클한 구도나 투시를 주면 더 재미있게 그릴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방어구를 보여주는게 목적이니, 최대한 보여드릴 수 있는 만큼 보여드리자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위쪽에 이펙트로 들어갈 태양이나 기타 요소들을
조금 간소화하거나 없애고, 주제에 조금 더 집중할 수 있도록 진행했습니다.
[러프 때 이미 진행 방향을 확실히 정해둬서 스케치는 계획대로 진행했습니다.]
| 주제 진행
이번에도 흑백 → 색을 들어가는 방식으로 진행했습니다.
개체 하나 하나, 따로 따로 그릴 때와는 다르게, 여럿이 동시에 있을 때에는
이 방식이 더 편하다고 생각합니다.
[여마법사의 후드가 전혀 귀엽지도 않고 전체적으로 답답한 느낌이 나는 것 같아서
후드를 벗겨줬습니다.]
[전체적으로 붉은 디자인이다보니 '레드'라는 색의 특성상 전부 눈에 띈다는 단점이 있더군요..
조절 해야겠습니다.]
[배경을 넣어주면서 동시에 뒷 쪽 친구들은 전체적으로 블루 톤으로 조금 눌러줬습니다.]
[하늘에서 빛이 내려오는군요.
맨 앞의 거너는 손에 뭘 쥐고 있습니다.]
[한손만 쥐면 너무 아쉬우니까 양쪽 손 다 무언가를 쥐어줍니다.]
| 완성
완성입니다! 거너가 양 손에 든 아이템들이 뭔지 아시겠나요?
[바로 '스카사의 뿔 조각', '사룡의 뿔 조각' 입니다]
> 크게 보기
+ 확대컷
그럼 다음 그림에서 만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