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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러스트 연재 코너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
오늘은!
디무너 작가님이 일러스트를 준비해주셨어요.
함께 소개되는 사연을 그림과 함께 감상하세요.
그림을 좋아한다면 작가님의 작업 과정도 함께 봐주세요.
그럼 취향 저격 일러스트 연재 시작합니다 ♥
모두 즐감하시길-!
- 이 일러스트는 시로코서버의 Σ단미∮♬ 모험가님의 사연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사연을 보다 읽기 쉽도록 편집하였습니다.)
저에겐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언니가 있어요
여기저기서 치이면서 맘 고생하다가 만나게 되었는데 좋아하는 것, 생각하는 것,
개그코드 같은 게 거의 비슷해요.
알고 지낸지는 거의 3년 좀 넘었는데 한번도 언니 생일을 같이 보낸 적이 없어요.
언니 생일이 4월이고 서로 멀리 떨어져 있거든요.
올해는 당일이 아니라도 언니 생일 주말에 언니를 만나고 싶어요.
언니가 요즘 정말 많이 힘들어하는데 조금이라도 웃을 수 있으면 좋겠어요.
언니야, 내가 많이 아껴. 힘내자고 안 할게, 그 자리에 있어만 주세요.
ps.
작가님들, 감기 조심하시고, 허리랑 손목이랑 목, 어깨 건강에 유의하세요!
언제나 기분 좋고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셔요 ♡
안녕하세요! 일러스트 연재 작가 '디무너' 입니다
1월이 끝나고 벌써 두번째달로 넘어왔습니다.
모험가님들은 연초 계획을 2월까지 잘 이어나가고 계신가요?
저는 벌써부터 약간 풀어지는게 이른 봄을 타는게 아닌가 싶네요. ㅎㅎ
올해의 두번째 사연 시작하겠습니다.
| 던파에서 가장 아름다운 밤하늘은?
이번 사연을 처음 받았을 때 굉장히 독특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사연자분의 글솜씨에서 감성이 남다르다는 점이 가장 와닿았던 것 같습니다.
신청자분께서 묘사해주신 감성에 비해,
딱히 구체적인 배경이라거나 이미지는 캐릭터를 제외하곤 없었기에
자유롭게 그릴 수 있어 좋기도 했지만,
감성을 이미지로 구체화해야 한다는 점이 부담되었습니다.
"어둠의 썬더랜드, 빌마르크 제국 실험장, 유령열차, 야간습격전"
상상 속의 아름다운 밤하늘을 그려도 좋겠지만,
기왕이면 던파의 아름다운 밤하늘을 찾아서 그려보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직접 여러 곳을 찾아보았는데 상상 이상으로 좋은 장소가 많이 나왔습니다.
가장 아름답다고 생각한 곳이
단연 은하수가 보이는 야간습격전 맵이었기에 이 곳을 배경으로 결정해봅니다.
여담이지만 옛날 빌마르크 제국 실험장의 잔잔한 호수를 보고 싶었는데,
이제는 볼 수 없어 아쉬웠습니다.
"이번 그림에서 사용한 야간습격전 오브젝트들입니다."
| 스케치
"스케치를 시작합니다"
개인마다 작업의 차이가 있지만, 저는 몸을 그린 다음에 옷을 덧입히는 형식으로 그립니다.
이번 그림에서 제일 드러나는 부분이 앞치마 부분이네요.
"러프에서 생략한 부분을 선으로 정리해줍니다."
"배경도 진행합니다 "
1번처럼 대나무의 선과 바닥의 선이 겹칠 경우, 겹치는 부분을 지워줍니다.
배경이 점점 선이 많아져서 영역 구분이 어려울 경우,
2번처럼 작업 영역을 제외하고 파란색 선으로 만들어 작업을 진행합니다.
모든 선 정리가 끝나면 다음 채색 작업이 쉽도록
각 선의 색을 변경시켜줍니다.
| 채색
"선 정리가 끝났다면 기본색들을 채워줍니다"
기본색을 채운 다음, 그라데이션을 이용해 전체적으로 색을 정리합니다.
"그라데이션 된 색을 기점으로 더 세밀하게 그려줍니다."
"오브젝트, 배경 역시 같은 과정으로 색칠합니다"
| 보정
"모든 채색을 마쳤습니다"
채색을 마쳤지만 색이 조화롭지 못하여 가볍게 파란색 계통으로 보정을 해줍니다.
"왼쪽의 이미지가 보정전, 오른쪽이 보정 후입니다.
비교하기 쉽도록, 빨간색 사각형 표시를 해두었습니다"
| 완성!
"보정을 모두 마친 이미지입니다. 완성!"
"두 캐릭터의 확대샷입니다."
밤하늘같이 은은하게 예쁜 그림을 그릴 기회가 많이 없었는데
이번 사연 덕분에 즐겁게 작업했습니다.
그럼 다음 그림에서 만나요~
♥ 이번 주 상태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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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소리 : 작가님이 던파를 시작한지 1년이 되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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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로나 : 설 연휴 잘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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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무너 : 10명의 캐릭터로 이계/고대던전을 도는데, 방치해둔 캐릭터 중에도 재미있는 캐릭터가 꽤 많았다는 걸 새삼 느끼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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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스럭 : 안톤이 입는 운동복은? 안톤 저지 (킥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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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에 용돈을 하나도 못 받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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