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쾌감!!! 던전앤파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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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러스트 연재 코너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

오늘은!
디로나 + 물소리 + 부스럭
작가님이 일러스트를 준비해주셨어요.

함께 소개되는 사연&댓글을 그림과 함께 감상하세요.
색을 넣은 글자 or 굵은 글자만 봐도 알 수 있도록 편집하려고 노오오오력 했습니다.

(개인적 느낌상) 사연&댓글과 함께 보면 그림 보는 재미가 상승합니다.

그럼 취향 저격 일러스트 연재 시작합니다 ♥
모두 즐감하시길-!

# [사연 1] 저... 여사친 한명을 잃었습니다 (By. 시건방적인 | 프레이)

추석날 이벤트로 얻은 란제리 속옷을 입고 여사친에게 자랑하러 알프라이라에 갔습니다.
이 여사친은 제가 설득해서 던파를 하기 시작했고 제 캐릭터를 한번도 보지 못한 상황이였습니다.

그래서 제 생각에, 제일 예쁜 옷을 입고 만났습니다.

그런데 여사친의 첫마디가...

"와 진짜 취향 확고하다"

그 다음부터 귓말과 카톡이 두절되었습니다.

"야! 내 캐릭터 진짜 예쁘지 않냐" 라고 반복했으나 그 시점부터 지금까지 연락이 안됩니다.
그 친구가 볼 수 있도록 꼭 당선되어서 다시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도와주세요.. 제발

제 캐릭터 그렇게 심한가요?

" 안타까운 사연이군요.. 신청자분의 마음이 친구분께 잘 전해지시길 바랍니다^^;; "

(일러스트 by. 디로나)

# [사연 2] 정석이형을 찾습니다 (By. 이기잇찐 | 카시야스)

형. 저 기억나세요?

저 안만만해예요. 잘 지내시죠?

맨날 던파 들어올 때마다 형 생각이 나요. 보고 싶어요. 찾고 싶어요.

많은 이야기 나누고 싶어요.

"정석이 형을 찾습니다"

(일러스트 by. 물소리)

# [사연 3] 샛별주세요추억 (By. 샛별주세요 | 안톤)

친구들을 던파로 끌고 온 악마(?)입니다.

던린이 친구들이 85레벨을 넘겼을 때 전부 일톤+각톤으로 끌고 갔습니다 ㅎㅎ
(그야말로 코인 대잔치!)

용암괴충으로 팀킬도 해주고(?)
멜타도록 눈도 보여주고
던파계의 아이돌 에게느와 포옹도 시켜줬었지요 ㅎㅎ(굿!)

당황하는 던린이들의 모습을 그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ㅎㅎ

(일러스트 by. 부스럭)

# [사연 4] 빵토니 인형을 잘 활용했습니다 (By. gweeet | 카인)

새로 이사한 집에서 빵토니와 함께 기도하며 안톤을 토벌하던 어느날...

정말로!
정말로!

'구원의 이기 - 핸드캐넌'을 습득하게 되었습니다.
자이기 캐넌을 습득해서 빵토니 인형과 기뻐하는 제가 보고 싶어요!

" 만화의 실제 주인공이 되셨군요! 캐넌 득 축하드리고 앞으로도 빵토니 인형 많이 사랑해주세요~ "

(일러스트 by. 디로나)

# [사연 5] 해체기 안에서 풀셋이 된 에픽을 그려주세요 (By. ELEXION | 시로코)

제가 아이템을 얻을 때 원하는 게 아니면 다 해체해버리는 스타일입니다. (자수풀, 불마풀, 금계풀, 암살자풀....등등...)
왠지 가슴 한 쪽이 아려옵니다 ㅠㅠ
해체기 안에서 제가 갈아버린 에픽 세트들이 '우리 왜 갈았어!' 라고 말하는 그림을 그려주셨으면 합니다.

"오늘 무심코 갈아버린 에픽.

지금 누군가에겐 간절히 바라고 요긴하게 쓰이는 부위일 수도 있습니다."

(일러스트 by. 물소리)

# [사연 6] 아슈를 그려주세요! (아리아! | 디레지에)

당장 TV에서 나올 것 같은 아슈타르테를 그려주세요!

"화장품 CF 모델이 된 아슈타르테"

(일러스트 by. 부스럭)

# 담당자?_?가 포착한 이번 주 댓글

모란꽃 | 카인

물소리님 소개에 나온 조나단 너무 귀여워요.
조나단이랑 결혼한 다음에 헌터 폰 입양해서 살고 싶어요.
(저도 물소리 영고인데 물소리도 좀...)

"누군가를 위해 음식을 만든다는 것은 정말 기쁜 일입니다."

(일러스트 by. 물소리)

♥ 이번 주 상태창 ♥
	물소리 : 감기 조심하세요...! {{ - ㅡ - }}
	디로나 : 곧 수능인데 수험생분들 모두 화이팅입니다!!!
	디무너 : 따뜻할 때 가을을 즐겼어야하는데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서 곤란해졌습니다. 다들 감기 조심하세요~
	부스럭 : 이번 사연들은 법사가 많아서 행복했습니다.
	수능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