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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러스트 연재 코너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
오늘은!
헬체르 작가님이 일러스트를 준비해주셨어요.
작가님의 작업 과정도 함께 소개하니 함께 해주세요.
그럼 취향 저격 일러스트 연재 시작합니다 ♥
모두 즐감하시길-!
안녕하세요! 일러스트 연재 작가 '헬체르' 입니다.
이번부터는 5명의 캐릭터에서 6명의 캐릭터를 그려보겠습니다.
던파에는 많은 직업이 있는 만큼,
기본 전직 5 캐릭터를 그리는 방식에서 랜덤 방식으로 직업을 선정하여
방어구 착용 그림을 그려볼 생각입니다.
이번에는 과거 수많은 모험가를 고생하게 만든 애증의 장비!
3차 크로니클 장비입니다.
지금은 많은 변경 끝에 사라져버렸지만
차원의 틈 던전을 배경으로 그려봤습니다.
[과거 모험가들이 세트 아이템을 맞추기 위해
엄청난 노력과 운이 필요했던 3차 크로니클]
| 스케치
이번에는 여자 캐릭터들을 좀 많이 그려보려고 합니다.
각 캐릭터들을 최대한 많이 보여줄 수 있도록 구도를 잡아봅니다.
마제스티, 검제, 옵티머스, 용독문주, 리디머, 크루세이더를 그려보려고 합니다.
이 구도의 단점은 역동적이지도, 딱히 보는 맛이 있는 편도 아니지만,
많은 캐릭터들을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스케치를 하며 마제스티 묘사도 해줍니다]
스케치를 해 나갑니다.
여자 캐릭터만 그리다 보니 남자 크루세이더를 그리기 싫어졌습니다..
이제 채색 들어가기 직전인데도 불구하고 크루세이더를 그리지 않았네요.
[버프는 남,여 불문하고 받기만 하면 되는 게 아닐까요?]
에라 모르겠다. 여자 크루세이더로 변경했습니다.
여탕에 남자가 난입하는 건 싫었어요.
어쨌든 버프를 받기만 하면 될 일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어버렸습니다.
이제 돌이갈 수 없습니다.
| 채색
[한번 하기로 한 건 단번에 해야 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더 늦기 전에 세라핌까지 채색을 해 버립니다.]
일차 채색이 끝났습니다.
하지만 계획이 변경된 만큼 배경을 어찌 작업할 지 고민해봐야 할 시점입니다.
[사실 저는 처음부터 차원의 틈을 그리려고 했습니다.]
에라 모르겠다, 이렇게 된 이상, 차원의 틈으로 간다! 와장창입니다.
배경을 깨트리기로 합시다.
| 완성
[깨진 배경과 함께 완성입니다.]
> 크게 보기
+ 확대컷
[경갑 어깨의 도깨비(?) 장식이 포인트인 것 같아서 신경 썼습니다.]
[중갑의 경우 아이콘이 잘 안 보여서 조금 많이 각색을 해야 했습니다.]
[판금 아이콘을 자세히 보니 마블의 토르처럼 큰 모양의 징이 박혀있는 디자인으로 생각되더라고요.]
[천은 동양풍의 한복 디자인이 아닌가 싶었습니다.]
[가죽의 경우 처음엔 몰랐는데 다시 보고 또 보다보니 엠보싱 형식으로 면이 나뉘어 있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가죽 재질의 질감 표현이라기엔 면적이 넓고 일정했습니다.]
그럼 다음 그림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