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통] [의견] 바램 - 희망 / feat. 아이템 분석 작성 글에 대한 의견
매번 제가 분석하는 글은, 이해를 돕기 위함입니다. 무기/세트를 차등 구분짓고 이것이 정답이니 이것을 가라는 뜻은 아닙니다.
본인이 착용한 세트 최고의 세트이며, Best입니다.
'딜' '버프력' 관점에서 세트를 차등 구분 지을 수 있겠지만,
이 관점에서 바라보기보다는 게임이라는 의의를 꼭 마음속에 지니셨으면 좋겠습니다.
게임은 우리를 즐겁게 하는 것이 오락이라 생각합니다.
게임 속에서 얻을 수 있는 가장 큰 가치 '즐거움' 만을 가져가셨으면 좋겠습니다.
(게임 속에 나마, 원하는 대로 하지 못하는 것도 분명 크긴 합니다. 좋은 아이템을 갈망하기보다는, 여유롭게 자신의 캐릭터 스펙업 및 높은 컨텐츠의 도전에 초점을 맞춰보는 것을 어떨까 생각해봅니다.)
저도 페어리 태초 / 한계 태초가 있긴 하지만, 크게 신경 쓰지 않습니다. (태초를 포기하고, 칠흑의 정화/무리 사냥을 올 에픽으로 만들어 버리겠어로 목표를 잡을 수도 있습니다.)
무엇인가 비교를 하는 것에서 불행이 시작된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제가 받았던 최고의 조언으로 생각하는 것은 '비교하지 말고, 자신의 목표/성취에 집중하라' 였습니다.)
세트 간에 더 좋은 아이템을 알고, 그것을 얻지 못한 박탈감을 느끼라고 글을 올리는 것이 아닙니다.
꼭 하고 싶었던 말은 '칠흑' '용투장' '황금향' 등이 본인이 얻고 싶었던 세트/무기 등 아이템을 획득하지 못한 것은 아쉽지만, 게임 자체를 즐겁게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p.s.1 특정 상황
어떨 때는 개인주의 및 무관심/심드렁한 것이 도움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 태초 레거시 링크 및 태초 링크하여도, 자신과 관계없으니 축하해주고, 감정을 넣지 않음
p.s.2 바램
특정 사이트의 데미지 (딜), 버프력이 추산되어지곤 하는데, 이것의 큰 문제는 바로 '경쟁' 및 '차등화'입니다.
게임을 불행하게 만드는 요소가 될 수 있고, 유저가 게임을 훼손하게 하는 요소가 될 수도 있습니다.
우리가 어떤 아이템/세트를 맞추기 위하여, 수많이 노력한 과정을 단번에 무시하는 것이 오로지 '데미지' '버프력'으로 유저를 판단하는 것입니다.
지금 당장은 개선되기 어려울 수도 있고, 앞으로도 개선되는 것이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희망적인 부분에 해당되겠지요)
하지만 더 좋은 게임, 더 좋은 유저로서 나아가길 바라며, 상호 존중하고, 계급화하는 것을 기피하였으면 좋겠습니다.
현실에서 존중받는 것은 어렵지만, 즐기려고 하는 게임 등 오락에서라도 상호 존중했으면 좋겠습니다.
명성, 데미지를 기준화해서 누군가와 파티를 맺었다면, 이미 동료이며, 그 안에서 또 무시하는 것이 아닌 같이 즐기는 파티원이자 게임 유저로 받아주셨으면 합니다.
단기간은 그 순간이 힘들 수 있어도, 앞으로의 나는 유저로서 어떤 게임을 하는가, 당당히 그 게임을 말할 수 있는 가치를 높이고, 그 속에서 플레이하시는 유저 분들의 가치를 높이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ex) 그 게임은 잘 알려주고, 분위기/문화가 괜찮데
한 걸음씩 노력한다면 더 나은 게임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굉장히 어려운 길일 수 있겠지만, 같이 노력해나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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