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인파이터, 브레이커 짧은 후기 및 개선 건의사항
여인파이터 목소리가 너무 허스키하고 목이 담배 많이 피워서 헐어 아픈 듯한 목소리인데 저는 개인적으로 싫습니다.
브레이커
딜 사이클에 있는 공격 스킬들만 무적기가 있으면 정작 내가 필요로 할 때 쿨타임이어서 쓸 무적기가 없는 게 일반적입니다.
그리고 쿨타임이 짧아서 자주 쓸 수 있는 스킬은 무적 시간이 짧은 데다가 추적기여서
적이 지속형 혹은 설치형 즉사기를 펼치면 죽기 쉽습니다.
비교적 최신 캐릭터인 아처 직업군이나 여인파이터는 주력 공격 스킬이 아니라 내가 필요할 때 쓸 수 있는 스킬에 무적을 줬는데
왜 브레이커는 없는지 의문이군요. 피해 감소 스킬로는 즉사기에서 생존할 수 없습니다. 캐넌 킥, 앵커 킥, 러프 보딩 중에서 하나라도 무적 줘야 하는 거 아닌가요.
브레이커 스킬 이펙트 화려하긴 한데 자칫 잘못하면 눈이 아프거나 촌스러워 보일 수 있는 색감의 이펙트인 것 같습니다.
다양한 색상 연출을 통해서 기존에 단조롭던 던파의 스킬 이펙트를 질리지 않게 오래 즐길 수 있게 만들려는 아처 직업군부터 시작된 시도 같긴 한데 글쎄요.
이미 다 만든 거 수정하기도 힘들 테니 다음 신규 캐릭터들은 유저 대상 FGT를 하거나 내부 테스트 또는 R&D를 좀 더 해봐야 할 듯합니다.
은근히 손이 바쁜데 트래블러의 사례처럼 손 바쁘다고 무조건 재밌는 게 아닙니다.
총평 : DPS 높은 거 같은데 재밌는지는 모르겠음
키메라처럼 땅에 떨어진 무기를 줍는 약간의 노력을 유저가 투자함으로써 고점을 높일 수 있는 요소가 있거나 헌터처럼 스택을 쌓아서 터뜨리는 걸 보여줘서
유저가 잘해서 고점을 높인다는 착각을 줄 요소가 있어야 하는데
둘 다 없어 보임 굳이 분석하자면 브레이커는 타이드바운드, 여인파이터는 텐션을 통해서 구현하려는 거 같은데
브레이커는 그냥 Z키 연타하던 트래블러처럼 피곤하기만 하고 여인파이터는 텐션 개방 시 해방감이 느껴지는 거 말고는 딱히 모르겠음
이것도 재미라고 하면 할 수 있긴 한데. 브레이커가 2차 각성기와 진 각성기 동시에 쓸 수 있는 건 새로운 요소지만
그냥 성능 요소고 처음에만 신선하지 금방 별로 느껴지는 게 없음
그나마 여인파이터는 타격감 괜찮고 텐션의 해방감, 위빙의 자유롭고 다채로운 조작(헌터의 부스트기어처럼 이동하는 재미)이 재미를 더 주긴 하는 듯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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