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 수급처가 무큐 사용량에 비례하여 충전된다는 것에 예속되어 있어서

처음 조우하는 환요오괴같은 경우에는 입장포딜하면서 각성기 던지고 획득한 역병 반전을 아예 들고있는게 아니면 1패턴 오기 전까지 탭이 차지 않는 경우도 생기는데 이게 아무리봐도 정상적인 방식은 아니잖아요

루브라를 제외한 환요오괴는 패턴의 구조상 직업별(라르고:거너나 여마법사 같은 저열한 평타를 가진 직업은 카운터에 대응하기 어려움) 혹은 패턴(마흐나발:직관성 부족해서 그냥 탭써야함)에 대한 대응책을 탭탭탭탭으로 점철시켜놓곤 수급 방식이 너무 짜다 못해 짜칩니다.

보스 패턴이 90-105초 이후에 개시되도록 설정되어 이씅니까 무큐기 리젠의 비중을 낮추고 자연빵으로도 100초면 차는게 정상이라고 생각합니다. 1초에 1도 아깝나요?

그리고 시작시에 파티에 배분되는 역병 반전도 파티별로, 파장이 들고 있어야 한다 생각하구요. 빌드를 짤 수가 없잖아요 이따구면...

파티원의 무큐기 사용으로 채워야 한다는 점이나 랜덤한 파티원에게 간다는 점이나 쩔을 저격한답시고 이렇게 졸속으로 만든거 같은데

쩔을 저격하기 이전에 애먼 유저들을 저격하는 이 빈정 상하는 행위는 적당히 좀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이게 뭔 느낌이냐면 고기가 상하다 못해 썩기 직전이라 각종 쉰내 올라오는 상태인데 향신료를 떡칠해서 억지로 삼키는 느낌이에요

못 만든 레이드의 못 만든 패턴을 못 만든 기믹으로 넘겨야 하는데 그 못 만든 기믹 수급처가 너무 얼탱이 없음

입진탭탭탭탭씨앗킬탭탭탭탭무력딜교대입진탭탭탭탭메타를 해소하고 싶은거면 지금 요기 게이지 차는 수치를 3토막 (이상적인 상황에서 25분 주어져야 할 시간이 10분도 안 주어지고 있으니까, 3토막 하는게 맞음) 내고 디레지에 제외한 모든 몹들이 패턴 1개씩만 달고 있는 이 부실한 체급 문제도 좀 고치고

그냥 닫고 한달 뒤에 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