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아리까지는 그나마 뭐 확률은 정확히 공개는 안되었다 쳐도, 아처여도 태별 먹을 확률 = 아처 외 타캐릭 태별 먹을 확률 이라 치고, 불합리하다고는 해도 그래도 태별 먹을 확률은 같잖아 라고 생각했습니다.

근데 태거시 라는 풀 안에서 선택하는 거면 얘기가 다르죠. 빙빙 돌아갈 필요 없이, 그냥 태거시 선택으로 만들면 되는걸, 왜 이렇게 캐릭 불합리를 만드는 건지 진심으로 이해할 수가 없네요.

20주년 들어와서 다시금 흥행 궤도에 올라왔다고 생각했고, 피날레를 장식할 수 있는 디레지에 레이드 였는데,

레이드 자체 완성도는 완성도 대로 부족하고, 그 안에서도 특정 장비, 캐릭 편애는 심하고,

그런데 보상 체계까지 차별적이니까 뭐하는 건가 싶습니다.

던페 때 소통 부족해서 미안했다고 울었던 것에 진심이 있었나 의구심이 들 정도입니다.

25년 마지막을 장식하는 유저 적대적 운영 게임이 되지 않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