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천 시즌 좋았던 부분과 힘들었던 부분
우선 개인적 의견임
좋았던 부분
1. 초반 성장 체감
에픽 하나만 먹어도 내가 쎄졌다는 게 체감이 됐음
거기에 태초 악세 또는 태초 무기를 먹는다? 그냥 극락이었음
2. 무기고
성장시즌 했을 때 내가 일일이 다 조합 맞는 것 찾아서 입어야 하는 게
굉장히 힘들었는데. 그걸 무기고로 통합하고 세트도 부활하니 편리했음
3. 성장 체감할 수 있었던 던전
난 중천시즌 정말 재밌게 했던 던전은 레이드 보다도 사실 베누스임.
왜냐면 베누스 솔플 하면서 내 캐릭이 쎄졌다는 느낌도 받았고 (이전엔 못깼는데 깨거나, 더 빨리 깨거나)
파티원들 눈치 안 보면서 혼자 패턴 익히면서 연습할 수 있는 것도 좋았음.
또 파티원들이랑 같이 돌면 내가 쎈 건지 파티원이 쎈 건지 모르겠는데
솔플은 내가 쎄진 걸 확연히 느낄 수 있었어서 좋았음
힘들었던 부분
1. 이중과세
- 450만 골드 ~ 550만 골드 주고 산 '랜덤' 에픽항아리가 에픽 소울까지 먹음
- 흑아는 레시피 가격도 상당한데 소울, 잔흔, 골드까지 먹음
- 아처를 제외한 직업군은 태거시 변환서 돌리면 원하는 태거시를 먹을 수가 없음
- 시즌초 프라임스텔라 5개, 보이드소울 500개는 엄청난 가치의 재화였음. 근데 태거시도 올랜덤인데 심지어 태초별이 껴있음.
초반에 빠른 컨텐츠 소모가 걱정됐다면 차라리 프라임스텔라 10개, 보이드소울 1000개 또는 15개, 1500개 정가 이런 거라도 있었음 어땠을까 싶음.
- 하다못해 융합석 업글 같은 거 할 때도 소울, 골드 처먹음.
2. 악연
난 1주차부터 클리어 했음에도 여전히 악연 뛸 때 심장이 두근거림. 이게 설렘의 두근거림 보다는 압박감으로 인한 두근거림..
내가 한번 실수하면 모든 공대가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하는 구조라는 게 너무나 압박임.
만약 이 정도 난이도의 레이드를 낼 거면 홀로 충분히 연습 가능한 연습 모드가 있었음 좋겠음.
모든 패턴을 다 학습할 수 있는 연습모드(월드보스 연습모드 같은)
주로 공대장을 했는데 파티원들끼리 싸우는 거 중재하는 것도 일이었음. 즐기자고 하는 게임이고 다캐릭 게임인데 연습모드 있어도 되지 않나..
3. 골드 수급처
헬 파밍 종결급으로 한 캐릭이 돌만한 골드 수급처가 있었으면 함.
잔흔 1개 주는 던전... 진짜 그 1개라는 숫자부터 걍 개노잼임.
이번 시즌 이중과세로 인해 골드, 잔흔 나갈 곳이 상당히 많았는데
골드 수급은 정말 한정적이었음.
마지막으로..... 다른 아이템들도 마찬가지지만 랜덤성 아이템엔 더더욱 이중과세 좀 하지마라.......
본섭으로 예를 들면 너네 같으면 9개 중에 랜덤으로 나오는 태초악세상자에 소울 태초소울 5개나 쓰고 싶음...?
근데 퍼섭 얘기 들리는 것에 따르면 여전히 이러고 있는 거 같은데 유저들이 뭐 때문에 지쳐서 나가떨어졌는지
커뮤, 1:1문의, 퍼섭게시판 등에서 이미 충분히 피드백이 있었을 거 같은데
그런 것들을 시원하게 고쳐줘야 천해천이 의미가 있지 않나
리뷰 같은 거나 영상 보면 사실상 중천 붙여넣기 같음.. 이걸로 사람들이 돌아올 거 같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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