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ungeon & Fighter

커뮤니티

수다

[공통] 배경 디테일 알아보기(안톤편) (4)

  • 이올라 바칼
  • (등록 : 2024.11.21 00:04) 수정 : 2024.11.21 18:38 1,051


던전앤 파이터 배경 디테일 알아보기(안톤편)


현재는 와이드 모드로 캐릭터 화면 넘어 배경까지도 쉽게 볼 수 있어, 던파를 200% 즐길 수 있어 정말 좋은데요

하지만 한편으로는 이전 콘텐츠를 와이드 모드없이 즐겨서 과거의 대한 아쉬움도 참 많습니다.


그래서 과거의 추억과 현재의 와이드 모드로 적용된 이전 콘텐츠들의 배경 디테일을 같이 알아보고자 게시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다른 배경지식이 있다면 댓글로 써주세요~)




1.  슬라우 공업 단지 

도 동쪽에 있는 제법 큰 규모의 대륙. 파워스테이션이 자리잡고 있다. 많은 메카닉들이 일하는 산업단지가 조성되어 있으며 상공업이 발달해서 천계 대부분의 공산품과 재료들이 생산된다.

천계 기계문명의 버팀목이라 할 수 있으나 최근 파워스테이션으로 전이된 안톤이 모든 에너지를 흡수하면서 천계에 큰 혼란이 일어나게 되었다. 이 혼란을 틈타 카르텔의 2차 황도침공이 성공하게 된다.





산업단지를 나타내는 것처럼 뒤쪽의 공장과 파이프라인 그리고 퀘퀘한 매연과 안톤이 뿜어내는 연기? 가 슬라우 공업 단지가 위기에 빠져있다는 걸 잘 표현해서 좋은 것 같습니다.



2. 노블 스카이

몇 년 전 돌연 파워스테이션에 나타난 안톤은 천계 최고의 사령관인 잭터 이글아이의 방해로 겐트로 향하지 못하고 그곳에 머물러 있었다.

그러나 카르텔과의 전쟁이 종반부에 이르르자 황녀가 정규군을 파병하면서 답보 상태이던 전선의 분위기가 급변하였다.

중장 니베르와 모험가의 활약으로 파워스테이션이 탈환되자 안톤은 드디어 무거운 몸을 들어 이튼 공업단지를 벗어나 어디론가로 향하기 시작했다.

그가 향하는 곳은 황혼의 바다 너머에 있는 죽은 자의 성.... 차원의 틈 너머에 있는 성을 통하여 마계로 돌아가려는 안톤을 이대로 보낼 수 없다고 판단한 잭터는 급히 그 뒤를 뒤쫓는다.

노블스카이는 대귀족 유르겐의 배로, 원래는 군함이 아니었지만 잭터가 미리 안톤용으로 개조하여 준비해 두었던 배다. 이제 이 배를 타고 바다로 나아가, 안톤이 차원의 틈에 당도하기 전에 그를 쓰러뜨려 천계의 평화를 되찾아야 한다.







큰 함포와 다양한 무기 그리고 헬기를 탑승시킬 수 있는 큰 군함은 안톤을 무찌르기 위한 큰 군함이라는 것을 잘 표현하였으며 배경의 보이는 또 다른 군함은 원근법을 통해 캐릭터가 서 있는 군함의 축소판을 보여주어 군함을 상세하게 볼 수 있어 좋은 것 같습니다.  




3. 검은 연기의 근원

안톤에 대한 공격을 시작하려던 찰나, 짙은 검은 연기가 장막처럼 거대한 몸을 감싸버렸다. 한 치 앞을 볼 수 없는 어둠 속에서 차례차례 쓰러지는 병사들. 안톤의 몸 위에 머무르는 이 기괴한 연기를 없애려면, 먼저 연기의 근원을 조사하여 원인을 제거해야 한다.

검은 연기의 근원은 안톤의 몸에 들어가기 전 표피? 갑옷? 같은 화산지대에 연기를 조사하기 떄문에, 주변이 안톤의 껍질(암벽) 같은 느낌을 주고 또한 화산의 연기가 나오는 곳이기 때문에 주변에 매퀘한 연기가 잘 표현되어 이름의 맞는 던전을 잘 표현한 것 같습니다


4. 흔들리는 격전지

검은 연기의 근원을 클리어하면 연기가 걷히면서 안톤이 모습을 드러낸다. 공격대는 안톤의 몸에 침투해서 저지하려 하지만 안톤의 저항도 만만치 않다. 안톤의 다리를 부수기 위해 관절을 파괴하려 하는 공격대와 이를 저지하려는 안톤의 사투이다.




안톤 관절?에 있는 화염지대를 잘 표현하였으며 특히 뒤쪽 배경에서는 화산의 뜨거움을 잘 표현하여 좋았으며 마지막 보스방에서는 카르텔 병사가 좌표를 통해 안톤에 관절에 미사일을 쏴 무력화 시키는 모습을 볼 수 있지만 화산 말고는 특별히 볼 것이 없어 아쉬운 것 같습니다.


5. 견고한 다리

흔들리는 격전지의 사투 끝에 안톤의 관절을 파괴하는데 성공한 공격대는 드디어 안톤의 다리 부분에 접근한다. 공격대를 둘로 나눠 각각 2개씩 4개의 안톤에 다리를 파괴하는 것이 목표

견고한 다리는 짤에서 보는 것 처럼 안톤에 다리가 쉬지 않고 움직이는 것을 표현하기 위해 계속해서 일정한 간격으로 움직이는 것을 표현하고 있네요. (보스방 까지 뒷배경이 똑같다) 


6. 에너지 차단

안톤의 에너지는 타르탄에게 에너지를 공급하는 역할이기에 에너지를 공급하는 곳을 차단하여 에너지 차단이며 안톤의 소화 기관인 만큼 보스 이름 또한 소화 기관과 관련된 네임을 쓰는 것으로 알고 있다.

(자세한 건 스토리가 없어서 모르겠다)  


 감연된 부화장은 배경의 화산은 바뀌지 않지만 바위가 마치 내장같이 표현되어 징그러움을 잘 표현한 것 같고


3 부화장은 에너지를 마치 여러 곳에 보내는 듯한? 혈관을 표현한 것 같아 내장의 징그러움을 잘 표현 한 것 같습니다.


기생충에게 감염된 것 마냥 벌레들이 득실거리는게 너무 징그럽고 안톤 속에 살아가는 기생충 답게 온몸이 빨간게 짐승의 붙어있는 기생충의 느낌을 잘 표현 한 것 같습니다..(너무 징그럽다)


 4부화장 공포의 사념체 배경은 각 주변의 통로가 있고 알이 있으며 뭔가... 에너지가 이곳에 모여 섞인 후 각 통로를 통해 에너지를 공급하는 역할을 하는 느낌을받네요


에게느가 위치한 보스 방에는 특별할 건 없고 앞서 혈관을 표현한 듯한 나무? 와 에너지가 눈에 띄며 거대한 입구 같은 게 눈에 띄지만 크게 디테일하게 봐야 할 건 없어 아쉬운 것 같습니다.



7. 검은 화산





 안톤의 화산으로 이동하여 바닷물과의 거리감을 표현한 것과 바닷물이 빨갛게 된 것이 현재 안톤이 처한 상황과 피랑 용암이 뒤섞인듯한 표현이 정말 맘에 들었습니다.

특히 안톤의 껍질 중간중간 분수처럼 피어오르는 용암은 사람의 피부가 긁힐 경우 나오는 피처럼 (물론 분수처럼은 아니지만) 표현되어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마지막 보스 마테카의 경우 주변의 안톤의 껍질(바위)이 적어짐에 따라 현재 모험가가 안톤 꼭대기의 위치한 것처럼 표현한 디테일이 너무 좋았으며

특히 빨갛게 표현한 바닷물이 마테카 방에서는 안톤 껍질이 적어 적나라하게 잘 보이고 하늘에서는 매케한 연기가 아닌 검고 빨갛게 표현한 것이 화산이 분화하면서 (안톤의 피같은 느낌) 나오는 빨간 연기가 보여 디테일의 놀랐습니다. 


8. 안톤의 심장부




안톤 몸에 걸맞는 큰 심장이 금방이라도 꿈틀거릴 것만 같게 잘 표현하였으며, 특히 심장 위쪽에 붙어있는 나무처럼 보이는 저 혈관... 징그럽게 엮여 있는 디테일이 무언가 혐오감을 일으키는 것만 같네요 배경은 특별하게 볼 게 없지만 심장만 보아도 이 생명체가 얼마나 큰 생명체인지 잘 표현된 것 같습니다.





이렇게 안톤에 대한 디테일을 살펴보았는데요.

그 시절 안톤에 대한 추억과 맵의 대한 디테일의 다시 한번 놀라웠고 재밌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그 시절 레이드가 아닌 "안톤 토벌전"을 통해 맵을 알아본 만큼

함포 방어전이나 다른 맵 등을 못 본게 아쉽긴 하네요 ^^;



이번 안톤 레이드 맵을 알아보면서 제가 느낀 감정에 대해 서술하였는데

혹시나 맵의 스토리나 디테일에 잘 아시는 분이 있다면 댓글로 달아주시면 감사할 것 같습니다!

(저도 오래전에 플레이 해서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ㅎㅎ;)



두서없이 쓴 글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하며

다음에는 루크레이드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18:38 오타 및 잘못 적어 수정..)

0
!
  • Lv110
  • 이올라
  • 진(眞) 빙결사 바칼 한련교

    모험단Lv.41 학도부

오던 1회
일부 아바타는 게임과 다르게 노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