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카인 서버에 서식하는 느니무룩...이라고 합니당!

:: 시작하기 앞서 ::

최근에... 배메 관련 질문이라든지 이런 게 많기도 하고... 제가 아는 지식이 맞는가에 대해서도 가끔 의문이 들며

여러 배메 유저분들의 의견을 들을 방법을 생각해 보다가,

새로운 배메 유저분들에게 도움을 주며, 다른 유저분들의 의견도 같이 들어볼 수 있는 방법을 하나 찾아냈는데요.

그게 공략 가이드를 적는 것이라고 생각이 들어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됐습니다.

앞으로 얼마나 제 멘탈이 버티고, 그에 따라서 얼마나 열심히 적으며, 얼마나 많은 분량을 뽑아낼 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잘 부탁드릴게요!

- 본 글은 컴퓨터로 작성하였으며, 작성자는 정리 능력 제로입니다.

- 글에서 내용에 빨간색이 붙었다면, 그 내용은 중요한 팩트를 다룹니다. 그 외는 제 주관 또는 강조일 거예요! 혹 일부는 팩트일지도.

- 이 글은 주관이 꽤나 많이 들어갈지도 모르겠네요.

:: 배메는 어떤 캐릭일까? ::

배메. 벨라. 아슈.

여마법사 직업 계통 직업으로서..., 아니, 이런 재미 없는 얘기는 안 해도 다들 아니까 말하지 말자구요.

먼저, 던파를 처음 하시는 분들도 계실 테니 던파에 대해 조금 얘기를 해 볼게요.

최근(최근인진 모르겠지만), 시너지 패치와 함께 던파는 캐릭터의 역할군을 좀 더 명확하게 나누는 계기가 생겼는데요.  

예를 들면, 퓨어 딜러는, 파티원에게 도움을 주는 효과는 없으며 단순 딜러의 포지를 갖는 역할입니다. ​ 이에 반하는 것은 시너지 딜러라고 보통은... 부르지요?

여기서 그럼 배메는 무엇일까요? 다들 방금 제 물음표에 대해 대부분 답을 진지하게 생각 안 하고 그냥 글을 읽으실 겁니다. 그쵸? 그러니까 저도 답할게요. 배메는 퓨어 딜러입니다. 과거 방깎, 파티원 체이서 버프 공유 등의 시너지가 있었다지만, 현재는 모두 사라진 것이죠. 앞으로도 이 캐릭터에게 시너지가 생기는 것은... 글쎄요. 없을 듯 ㅎ?

그리고 던파 유저의 대부분은 알고 있습니다. 이 퓨어 딜러로서 던파를 함은 시너지 딜러에 비해 얼마나 힘든 것인가.

조금 더 깊게 말하자면, 우리는 수요와 공급에 대해 알고 있습니다. 던파에는 파티원 강화, 즉 버프에 주 역할을 다하는 버퍼라는 직업군 또한 있다고 볼 수 있는데요, 버퍼는 딜러의 공급에 비해 현재 부족한 상태이며, 그에 따라 버퍼는 딜러들을 골라서 던전을 진행하기에, 결과적으로 퓨어 딜러로 산다는 것은 사서 고생하는, 즉 경쟁의 구도에 혼자 뛰어드는 꼴이 됩니다.

...어, 그래서 하고 싶은 말이 뭐냐구요? 힘들다구요. 특히... 배메는... ... 후술할게요.

:: 배메에 대한 개인적인 평가는? ::

아니, 글 쓰면서 왜 개인적인 평가를 먼저 하느냐? 라고 할 수 있지만, 제가 작성자니까 제 맘대로 할 거예요... 랄까요, 나름 중요하니까요! 스킵 하지 말고 읽어주세요 힝힝;ㅅ;

일단... 음 배메는요... 귀여운 캐릭이에요. 귀여운 캐릭. 중요하니까 두 번 적었어요.

... ...

다시. 개인적인 평가는 치우고, 가볼까요.

배메는요. 현재 퓨어 딜러에서 딜적인 면으로 보면 하위 티어에 있다고 볼 수 있겠네요.

하지만 그도 그럴 것이, 딜 넣는 속도가 비교적 상당히 빨라서 그런 거 같아요. 덤으로 캔슬기 하나 보유, 그리고 꽤나 손맛 있는 스타일리쉬한 캐릭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비슷한 과로는 소마, 패황 같은 캐릭이 있지 않을까 싶어요. (총딜 약하고... 딜 넣는 속도 빠르고... 아, 귀엽진 않네요.)

:: 현재 배메에 대한 인식에 대해 ::

지금 배메요...

인식이... 아주 바닥이에요.

물론 성능이 그리 좋지 못하다...하면 뭐 맞긴 한데...

... 인식보단 성능이 분명 좋다고 말할 수 있을 거 같아요.

하지만, 던파에서 인식은 상당히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걸 다들 아실 거예요, 어떻게 보면 던파가 사회의 축소판일지도... 읍읍읍

...즉, 배메로는 어느정도 템을 갖추더라도 동일 템을 갖춘 타직업에 비해 취직이 상당히 힘들 수 있다거나, 템이 좋든 말든 무조건 거른다거나,,, 하는 분들을 꽤나 볼 수 있어요.

말로만 들으면 뭔 기분인지 모르지만, 이 글을 보신 후 직접 키우게 되신다면, 나중엔 몸으로 느끼는 날이 오실 거예요. 그때... 울지 마시구요... 흠흠

... ... 뭐 적지... 또..?

...모르겠다.

시작글이니 가볍게 가자구요. 이쯤 적을게요. 1편은 오늘 바로 이어서 적어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