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의 개발의도 대략적인 플로우는 짐작이 되고 납득이됩니다.

이번 시즌은 운빨메타로 작정을하신것 같은데 컨셉에 확실히 충실하다고 보여집니다.

기획자 이시니 잘 아시겠지만 사람은 코앞의 목적을 보고 게임을 합니다. 미래가치에 투자하기보단 현재가치를 더 높게여깁니다.

제가 하고싶은말은 정성적인 부분에 대한 고려가 좀더 필요하지 않나라는 생각입니다.

아무리 많은 양의 입장권을 이벤트로 뿌리더라도 결국 재화를 소모해서 입장하는 것인 만큼

반복되는 실패는 유저를 지치게 만들뿐이라는 걸 고려해주시면 좋겠네요. 최소한 조각 드랍율 정도는 조절해서 실패에 따른 부정적 인식을 완화시켜서 출시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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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생각해도 좋게말하면 못알아들을 것 같으니 내용을 추가하겠습니다.

미친 운빨메타는 좋은게 아닙니다. 시즌초는 죽창메타가 있으니 신분상승을 노리고 죽창메타가 성공할 수 있지만 

랜덤성에 과도하게 기댄 컨텐츠가 많아질수록 유저들의 피로감은 지표로 나타나는게 아닙니다.

누구나 한달에 한번 이라는것은 한달을 꾸준히 빡세게 해야 모은다고 생각하지않습니다.

최소한 무한화서가 3월 20일에 나오면 남은 11일동안 에픽장비 하나는 맞출 수 있을거라고 기대를 가집니다.

뒀다가 모아놨다가 느긋하게 까야지라는 생각을 하지는 않아요.

기획자분이 알파테스트를 진행하고 플레이하셨는지 의문이 드는 밸런스입니다.

계정당 4회 제한 구매는 유저에게 일주일에 4번만 돌아도 어느정도의 컨텐츠는 할수있지만 부족하면 더돌라고 하는 걸 기본 밸런스로 잡으신거 아닌가요?

OBT는 유저에게 밸런스 테스트를 맞기는게 아니잖아요. 한판에 35만골드를 내면서 여기를 180판 돌라고하면 돌겠습니까?

단순 계산기만 두드려보더라도 이게 맞는건가? 라는생각이 들어요.

맵끝에서 끝으로 이동하는 몹이나 설산 항아리 터지고 한참있다가 죽는거등 그런 문제는 다른분들도 논하신 거라 차치하더라도

한달동안 꾸준히모아서 항아리하나 사세요는 진짜 아니라고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