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준비가 덜 된 상태로 다음 레이드를 맞이해야 한 다는 게, 다음 시즌을 맞이해야 한다는 게, 정말 마음에 안들고 불편해.(나름 머리 쓴 문장)
그리고 해가 뜨면, 그것과 다르게 다른 일을 처리하고 해결하고, 그리고 또 준비를 해야한다는 것도. 둘 다, 불편한 진실일 수도, 헤쳐나가야 할 것들 일지도 모르지. 어느덧 이 동네에 산 지도 3년, 오늘의 햇빛는 누구를 위한 햇빛일지, 태양의 신 라는, 하늘에 정말 신이 있다면, 신상필벌을 정의롭게 해낼 것인 지, 신이 행하고자 하는 것이, 내가 행하고자 하는 것과 일치하는 지, 내가 미루려고 했던 것이 신이 행하고 있었던 것일 지, 좋았던 추억들도, 힘들고 불행했던 추억처럼 이야기 할 수 있을 지, 내가 세상의 진실일 수는 없지만 세상은 진실을 알고 있는 지, 진실과 진리는 세상을 마주하고 있는 지.
과연 내일의 햇빛은 내가 상대의 두 눈을 보고 긴 대화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줄까? 그럼 어느덧 진실이 알려질텐데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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