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장시즌 각몰에 매력을 느껴 지금까지 한계세트를 늘려가는 한 유저의 푸념글입니다.
1. 4월 최초 건의사항 접수
2026.04.26 - 섀댄 2각성기와 한계 서약 관련 문제 문의
2026.05.04 - 섀댄 한계서약 건의사항 문의
2026.05.15 - “섀댄 2각에 한계돌파 옵션 안 터진다”는 내용으로 재문의
특정 조건에서 한계돌파 옵션이 제대로 발동하지 않는다는 문제를 계속 이야기했습니다.
그런데 답변은 대부분 “담당 부서에 전달하겠다”, “확인 후 안내하겠다”는 식이었습니다.
2. 5월 15일 오류 발생조건 확인/제보
2026.05.15 영상을 통하여 버그 발생 조건과 현황을 제보하였고, 관련 문의에 대해 또또또또또 담당 부서 전달 및 확인 과정이라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5월 28일에도 다시 문의했습니다.
제가 요구한 것도 거창한 게 아니었습니다.
1. 체인 리액션 버프가 남아 있어도 갱신 가능하게 해달라
2. 체인 리액션 피니쉬 공격을 분리해달라
3.피니쉬 공격이 아닌 경우 한계돌파 옵션이 미적용되는 문제를 확인해달라
4.오버로드 선택 시 체인을 사용하지 않아도 한계돌파 옵션이 발동하거나 증발해버리는 현상을 확인해달라
즉, 실제 플레이에서 반복적으로 재현되는 현상을 구체적으로 전달했습니다.
물론 답변은 “담당 부서에 전달하겠다”, “확인 후 안내하겠다”
그 후, 문의할 때마다 “담당 부서로 전달했습니다”, “확인 중입니다”라는 답변이 반복됐습니다.
영상으로 첨부하고, 발동 조건까지 유저가 찾아내는 동안 무엇을 하고 있었던걸까요?
4. 첫번째 답변
07.25 드디어 첫번째 답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1. 체인리액션 지속시간이 남아있을 시 갱신하지 못하는 것은 의도된 것이다.
3개월 동안 문의를 넣다넣다 답답하여 '그동안 1:1문의 넣은 내용을 커뮤니티에 올리겠다' 협박을 할 정도가 되어야 3개월에 1개 답변해주더군요.
5. 두번째 답변
08.07 오늘 두번째 답변을 받았습니다.
'체인리액션 사용 후 체인리액션이 아닌 다른 스킬을 사용해도 한계돌파 장비 데미지가 발생하는 부분은 의도된 부분이다'
5. 그리고 오늘 패치
오늘 패치 내역을 보면 다음과 같이 적혀 있습니다.
115Lv 서약 ‘한계: 오버로드’ - 방 이동 시 간헐적으로 [한계 돌파] 옵션이 발동하지 않는 현상 수정
4월부터 문의를 시작하여, 8월까지 문의를 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유저가 직접 영상을 찍고, 발생 조건을 설명하고, 어떤 상황에서 발동하고 어떤 상황에서 발동하지 않는지 계속 설명했습니다.
그런데 1:1문의에서는 계속 담당 부서 전달, 확인 중이라는 답변만 반복했습니다.
그리고 몇 달이 지나 내일 있을 패치에서 결국 관련 현상이 수정될 예정입니다.
사실 제 건의사항과 오류수정은 여기서 끝나는 것이 맞겠지요.
고객센터와 패치팀 모두에게 묻고 싶습니다.
던전앤파이터 역시 결국 유저에게 게임이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그 서비스를 이용하는 유저들의 문의와 불편사항을 대응하는 서비스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서비스업에서 가장 기본적인 것은 고객이 불편을 겪었을 때 그 문제를 제대로 듣고, 확인하고,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몇 달 동안 같은 문제를 반복적으로 제보하고, 직접 영상을 촬영하고, 발생 조건까지 정리해서 전달했음에도 돌아오는 답변이
“담당 부서에 전달했습니다.”, “확인 중입니다.”, “개선 예정입니다.”
정도에 그친다면 과연 이것이 정상적인 서비스라고 할 수 있는지 묻고 싶습니다.
특히 결국 오늘 패치에서 실제로 해당 현상이 수정됐다면 더욱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유저가 몇 달 동안 직접 문제를 찾아서 증명하고, 영상까지 제공하고, 계속 문의해도 문제가 빠르게 해결되지 않는 구조라면
고객센터는 단순히 문의를 접수해서 담당 부서에 전달하는 역할만 하는 것인지, 패치팀은 실제 유저들이 겪는 문제를 얼마나 적극적으로 확인하고 있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게임을 서비스하는 입장에서 유저는 단순히 돈을 지불하는 소비자이기 이전에, 게임의 문제점을 가장 먼저 발견하고 알려주는 이용자이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최소한 유저가 반복적으로 제보하는 동일한 문제에 대해서는 단순히 “전달했다”는 답변으로 끝낼 것이 아니라,
무엇이 문제인지, 실제로 확인했는지, 수정이 필요한 문제인지, 수정한다면 어느 정도 시간이 필요한지
정도는 명확하게 안내해주는 것이 서비스업으로서의 기본적인 대응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번 일을 단순히 “버그 하나가 늦게 고쳐졌다”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몇 달 동안 반복적으로 문제를 제보한 이용자에게 어떤 방식으로 대응했는가, 그리고 그 과정에서 고객센터와 패치팀의 역할이 제대로 이루어졌는가에 대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결국 유저가 원하는 것은 특별한 대우가 아닙니다.
내가 겪고 있는 문제가 제대로 전달됐고, 누군가 실제로 확인하고 있으며, 해결하기 위해 움직이고 있다는 최소한의 신뢰입니다.
그 기본적인 신뢰를 지금 던전앤파이터의 고객센터와 패치팀이 유저들에게 주고 있는지 묻고 싶습니다.
마치며
두서없이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몇 달 동안 여러 차례 문의를 남기며 답답한 마음에 글을 작성하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단순히 특정 버그, 건의사항 하나를 가지고 불만을 제기하려는 것이 아니라, 유저가 지속적으로 문제를 제보했음에도 그 과정에서 제대로 된 확인과 안내가 이루어졌는지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었습니다.
부디 이번 글이 단순한 불평으로 끝나지 않고, 다른 유저들의 제보와 문의가 조금 더 적극적으로 확인되고 개선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성장시즌 각몰에 매력을 느껴 지금까지 한계세트를 늘려가는 한 유저의 푸념글입니다.
1. 4월 최초 건의사항 접수
2026.04.26 - 섀댄 2각성기와 한계 서약 관련 문제 문의
2026.05.04 - 섀댄 한계서약 건의사항 문의
2026.05.15 - “섀댄 2각에 한계돌파 옵션 안 터진다”는 내용으로 재문의
특정 조건에서 한계돌파 옵션이 제대로 발동하지 않는다는 문제를 계속 이야기했습니다.
그런데 답변은 대부분 “담당 부서에 전달하겠다”, “확인 후 안내하겠다”는 식이었습니다.
2. 5월 15일 오류 발생조건 확인/제보
2026.05.15 영상을 통하여 버그 발생 조건과 현황을 제보하였고, 관련 문의에 대해 또또또또또 담당 부서 전달 및 확인 과정이라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5월 28일에도 다시 문의했습니다.
제가 요구한 것도 거창한 게 아니었습니다.
1. 체인 리액션 버프가 남아 있어도 갱신 가능하게 해달라
2. 체인 리액션 피니쉬 공격을 분리해달라
3.피니쉬 공격이 아닌 경우 한계돌파 옵션이 미적용되는 문제를 확인해달라
4.오버로드 선택 시 체인을 사용하지 않아도 한계돌파 옵션이 발동하거나 증발해버리는 현상을 확인해달라
즉, 실제 플레이에서 반복적으로 재현되는 현상을 구체적으로 전달했습니다.
물론 답변은 “담당 부서에 전달하겠다”, “확인 후 안내하겠다”
그 후, 문의할 때마다 “담당 부서로 전달했습니다”, “확인 중입니다”라는 답변이 반복됐습니다.
영상으로 첨부하고, 발동 조건까지 유저가 찾아내는 동안 무엇을 하고 있었던걸까요?
4. 첫번째 답변
07.25 드디어 첫번째 답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1. 체인리액션 지속시간이 남아있을 시 갱신하지 못하는 것은 의도된 것이다.
3개월 동안 문의를 넣다넣다 답답하여 '그동안 1:1문의 넣은 내용을 커뮤니티에 올리겠다' 협박을 할 정도가 되어야 3개월에 1개 답변해주더군요.
5. 두번째 답변
08.07 오늘 두번째 답변을 받았습니다.
'체인리액션 사용 후 체인리액션이 아닌 다른 스킬을 사용해도 한계돌파 장비 데미지가 발생하는 부분은 의도된 부분이다'
5. 그리고 오늘 패치
오늘 패치 내역을 보면 다음과 같이 적혀 있습니다.
115Lv 서약 ‘한계: 오버로드’ - 방 이동 시 간헐적으로 [한계 돌파] 옵션이 발동하지 않는 현상 수정
4월부터 문의를 시작하여, 8월까지 문의를 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유저가 직접 영상을 찍고, 발생 조건을 설명하고, 어떤 상황에서 발동하고 어떤 상황에서 발동하지 않는지 계속 설명했습니다.
그런데 1:1문의에서는 계속 담당 부서 전달, 확인 중이라는 답변만 반복했습니다.
그리고 몇 달이 지나 내일 있을 패치에서 결국 관련 현상이 수정될 예정입니다.
사실 제 건의사항과 오류수정은 여기서 끝나는 것이 맞겠지요.
고객센터와 패치팀 모두에게 묻고 싶습니다.
던전앤파이터 역시 결국 유저에게 게임이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그 서비스를 이용하는 유저들의 문의와 불편사항을 대응하는 서비스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서비스업에서 가장 기본적인 것은 고객이 불편을 겪었을 때 그 문제를 제대로 듣고, 확인하고,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몇 달 동안 같은 문제를 반복적으로 제보하고, 직접 영상을 촬영하고, 발생 조건까지 정리해서 전달했음에도 돌아오는 답변이
“담당 부서에 전달했습니다.”, “확인 중입니다.”, “개선 예정입니다.”
정도에 그친다면 과연 이것이 정상적인 서비스라고 할 수 있는지 묻고 싶습니다.
특히 결국 오늘 패치에서 실제로 해당 현상이 수정됐다면 더욱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유저가 몇 달 동안 직접 문제를 찾아서 증명하고, 영상까지 제공하고, 계속 문의해도 문제가 빠르게 해결되지 않는 구조라면
고객센터는 단순히 문의를 접수해서 담당 부서에 전달하는 역할만 하는 것인지, 패치팀은 실제 유저들이 겪는 문제를 얼마나 적극적으로 확인하고 있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게임을 서비스하는 입장에서 유저는 단순히 돈을 지불하는 소비자이기 이전에, 게임의 문제점을 가장 먼저 발견하고 알려주는 이용자이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최소한 유저가 반복적으로 제보하는 동일한 문제에 대해서는 단순히 “전달했다”는 답변으로 끝낼 것이 아니라,
무엇이 문제인지, 실제로 확인했는지, 수정이 필요한 문제인지, 수정한다면 어느 정도 시간이 필요한지
정도는 명확하게 안내해주는 것이 서비스업으로서의 기본적인 대응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번 일을 단순히 “버그 하나가 늦게 고쳐졌다”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몇 달 동안 반복적으로 문제를 제보한 이용자에게 어떤 방식으로 대응했는가, 그리고 그 과정에서 고객센터와 패치팀의 역할이 제대로 이루어졌는가에 대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결국 유저가 원하는 것은 특별한 대우가 아닙니다.
내가 겪고 있는 문제가 제대로 전달됐고, 누군가 실제로 확인하고 있으며, 해결하기 위해 움직이고 있다는 최소한의 신뢰입니다.
그 기본적인 신뢰를 지금 던전앤파이터의 고객센터와 패치팀이 유저들에게 주고 있는지 묻고 싶습니다.
마치며
두서없이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몇 달 동안 여러 차례 문의를 남기며 답답한 마음에 글을 작성하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단순히 특정 버그, 건의사항 하나를 가지고 불만을 제기하려는 것이 아니라, 유저가 지속적으로 문제를 제보했음에도 그 과정에서 제대로 된 확인과 안내가 이루어졌는지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었습니다.
부디 이번 글이 단순한 불평으로 끝나지 않고, 다른 유저들의 제보와 문의가 조금 더 적극적으로 확인되고 개선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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