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ungeon & Fighter

커뮤니티

수다

[소환사] 던파하면서 개인적인 소감 (3)

어릴 때 했던 던파랑 지금이랑은 천지차이가 있으니까 그때 했던거 빼고


중천 키메라/메딕 때 시작해서 이제 곧 1년 다되가는 뉴비지만, 지금까지 느낀점은


뉴비의 진입장벽이 꽤나 있습니다.


던파에 새로운 물이 유입되지 않으니 점점 고여가고있는 문제(?)가 생깁니다.


전체 유저들이 그런건 아니지만, 다수의 유저들이 점점 스펙이 높아지다 컨텐츠들이 숙제가 되어버린 유저들은 시간이 가장 중요합니다.


빠르게 일퀘, 상던, 레기온 등등을 밀고 헬러닝을 돌면서 파밍을 해야하죠


그렇기때문에 해당 컨텐츠들에서 도전적인 시도를 하시는 분들이 거의 없다시피하죠


물론 이 사람들을 욕할 수는 없습니다. 1~2캐릭도 아니고 많으면 10캐릭이 넘어가는 분들이니 그 모든 캐릭터들이 동일한 작업을 하려면 적어도 3~4시간

많게는 하루 종일 걸리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거기다가 뉴비들을 데리고 가겠다하는 일부 유저들도 패턴도 모르고 파티를 터트리는 뉴비들의 행동을 보고있자면 인류애가 박살나는 경험마저 하게됩니다.


그러다보니 벞교팟으로 해결하거나, 빠르게 솔플을 돌리거나 하시는 분들도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뉴비들은 어떨까요


지금 말하는 뉴비는 저스펙의 유저가 아닌 진짜 던파를 처음 접한 유저를 뜻합니다.


제가 처음 시작했을 때(스킬셋을 제외한 어떤 정보도 찾아♡♥♥♡ 않고)


게임이 참 쉽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냥 던전에서 떨어지는 아이템, 퀘스트 보상 장비들을 끼고 레벨링을 하는데 몬스터들이 펑펑 터져나갔거든요


골드를 소모할 일이 거의 없었습니다. 수리? 어차피 조금만 하면 갈아낄 장비인데 내구도가 0까지 갈 일은 거의 없었고 그나마 옛날 하던 느낌이 있었으니까요


문제는 중천에 진입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기존에 킹 난이도에서도 펑펑 터지던 몬스터들은 어디에도 없고, 중천의 시나리오퀘스트 던전들을 미는데 어려움이 생겼습니다.


난이도를 낮추면 해결이 되는 문제였기에 아쉽지만 대수롭지 않게 여기면서 넘어갔습니다. 어차피 밀리거든요


그렇게 115레벨을 달성하자 팝업이 떴습니다. 장비를 파밍할건지? 시나리오 던전들을 더 진행할건지?


저는 스토리를 보는걸 좋아하기 때문에 시나리오 던전들을 진행했었죠                    멍청하게도...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그정도로 아무것도 모르는 뉴비였다는 겁니다.


이런 뉴비들이 상던을 가게되어 파티플레이를 시작하려고 하니 파티창에는 쩔이나 헤딩같은 공통적으로 사용되는 단어를 제외하고는 무슨 말인지 모를 파티창들이 많습니다.


검색을 통해서 사람들이 원하는 구인조건을 확인해야하죠(ex. (업둥)벞교, o수 딜/벞, 10+ 100/200 ...)



그리고 여기서 던담이라고 하는 외부사이트를 통해 구인을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이 '던담 딜/벞'을 올리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찾아보니 이런 저런 정보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기존 장비 뿐 아니라 '내실'이라고 하는 칭오크, 아바타, 벞강 같은것들이 그것입니다.




칭호나 크리쳐, 아바타 같은건 제가 이전에 플레이 했을 때에도 있었던 것들이라 존재 자체는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벞강장비는 제가 이전에 플레이 했을 때는 없었던 장비라서 존재 자체도 모르고 있었고, 어디서 구하는지조차 알 수 없었습니다.


그 외 내실 장비들은 캐시를 통한 패키지 구매나, 경매장에서 골드를 많이 주고 구매하는 방법밖에는 없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저는 이런 방식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Pay to Win(이기기 위해 돈을 지불해라)방식이죠


뭐 던파는 이런 현금을 통한 스펙업으로 인해 타인이 불이익을 받거나 하는게 아니라 상관 없는거 아니냐?? 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물론 그 말도 어느정도는 맞다고 볼 수 있습니다. 서로 경쟁하는게 아니기 때문이죠 하지만 지금 유저들의 인식은 그렇지 않습니다.


먼저 칭오크가 전부 비어있다면??(세리아조차 없다면) 그 사람은 정상적인 컨텐츠를 즐길수가 없을겁니다.


모두가 기피하거든요 현시점으로 보자면 장비점수가 극도로 낮고 그만큼 딜도 나오지 않습니다. 서약결정이 아무리 좋다고 한들 걸러지는 경우도 있을겁니다.


세리아셋을 끼고있다면 뭐가 다를까요? 이 유저들도 세리아단이라는 멸칭으로 묶여 걸러지는 분들이 있을겁니다.

(마찬가지로 서약상태가 좋다고 하더라도 거른다라는 의견을 본적이 있습니다. 실제 사례는  못봄)


아바타 같은 경우도 동일하게 볼 수 있습니다. 레압이 아니다? 엠블렘이 빠져있다? 등등 사람에따라서는 걸러지는 경우가 있죠


이걸 거르는 사람을 비난하자는게 아닙니다. 오랜시간동안 던파가 운영되면서 그렇게 바뀐거죠


이전 시즌, 그 전 시즌부터 즐겨오신 분 이미 모든 내실을 맞춰놓은신 분들은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뉴비들은? 현질을 하지 않는 이상 게임을 즐기는데는 한계가 있을겁니다.


여기서 제가 말하는건 '뉴비들이 돈을 쓰지 않고 과금러들과 동일한 컨텐츠를 즐겨야한다.' 라는게 아닙니다.


하지만, 그 방법이 현금을 이용한 방법만 있다는게 아쉽다 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말하고 싶은게 뭐냐?


1. 서로 싸우지 말자 이해해주자(역지사지)

-뉴비(이면서 저스펙)유저들 너무 박해하지 말자

-뉴비들도 욕먹기 전에 좀 배우자

 -> 그래서 상던, 레기온, 레이드 네임드별 패턴 연습할 수 있는 연습모드좀 만들어줬으면 좋겠다.

but! 알거 다 알면서 매칭, 공팟에서 트롤하는 사람은 걍 나가♡♥♥♡


2. 칭오크를 구할 수 있는 다른 루트가 있으면 좋겠다.








두서없이 적어서 지저분한 글이 되었지만,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제 생각에 대한 건전한 비판이나 다른 의견들이 있다면 어떤 의견이든 자유롭게 적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0
!
  • Lv115
  • 식월수
  • 진(眞) 소환사 카인 뉴비핥짝스쿨

    모험단Lv.38 피나쏘

일부 아바타는 게임과 다르게 노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