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던파 클래식 비롯해 여러 파생작 발표되는 거 보면서 이제는 이 게임에 미래가 얼마나 있을까 하는 의문에 빠져 있습니다. 디레지에가 무슨 꼴이 났는지를 생각하면 선발대들이 서약 100레벨, 미카엘라 졸업하자마자 120렙 풀리고 새 유니크템에도 따이는 등 선발대 통수칠 것이 자명한 상황이라 레전 서약옵만 맞춰놓고 쉬엄쉬엄 하는 중입니다.
그러나 진짜 문제는 내년에 새 시즌 나오면서 디렉터가 교체되는 것이 맞을까, 교체되더라도 그 사람이 지금보다 더 잘한다는 보장이 있을까입니다. 당장 120렙 공개가 유력한 올 연말 2026년 던페 사전 공지에서도 종민이 사진 박아놓는다면 사실상 다음 시즌도 디렉터 교체는 없다고 못박은 것이자 고증폭 터트리고 접는 등 120렙 나오고 새 디렉터 오면 그래도 지금보다는 나아지겠지 한 사람들의 마지막 희망까지 짓밟은 격입니다.
그나마 지금도 게임 붙들고 있는 사람들은 중천템 파밍이 다 끝났던 상황이라 서약만 어찌 모으면 되는 사람들이 대부분인데, 지금 남아있는 사람들조차 120렙 때 11부위도 아니고 24부위를 지금과 같은 방식으로 또 재파밍해야 한다면, 태초 부위도 장비 4부위, 서약 4부위에서 방어구 태초 등 전 부위로 확대된다면 진짜로 할렘 리셋 터진 것 이상으로 대규모 유저 이탈 터질 가능성 높다고 봅니다.
키약믿이나 할렘 리셋, 궁댕이맨 터졌을 때와는 달리 클래식이 나오는 상황에서 정말로 저렇게 된다 해도 높으신 분들이 본진을 살릴 필요성을 느끼기나 할지 의문이며, 오히려 클래식이나 다른 파생작에만 집중하고 기존 던파는 남은 유저들 상대로 쥐어짜기 위해 더욱더 악랄한 BM이 도입되는 흐름으로 가지 않을까 저는 이것을 가장 우려하는 중입니다.
애초에 메이플, 로아 부진했던 상황에서 반사이득 본 것에 불과한, 전임자가 기획했던 거 살짝 고치는 거 말고는 할 줄 아는 것도 없는 사람을, 만렙 풀릴 때마다 새 디렉터로 교체되는 임기제가 일반적이었던 관례까지 무시하고 다음 만렙 확장 이후까지 안고 간다는 것부터가 게임의 방향성이 그쪽으로 잡혔다고밖에 볼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당장 종민이도 커맨드 쿨감 삭제와 같이 기존 던파의 특색들을 하나 둘씩 다 박살내는 중)
제 생각은 대충 이러한데 던게 여러분들은 내년에 120레벨 풀리면 디렉터 교체된다고 보시나요? 아니면 그대로 갈 거라고 보시나요?
최신 댓글 이동
댓글 새로고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