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통] 퍼스트 서버 기준] 짙어가는 위협 천해천 초중반 아포칼립스 - 안티엔바이 이야기 (스포일러, 스압, 주관적 묘사 있음)

역설의 미궁에서 바니타스의 모략에 당한 모험가와 켈돈 자비.





자비의 나침반으로 돌아온 모험가와 일행은 강대한 두 기운이 얽혀있음을 느끼고 디레지에의 힘을 사수하기 위해 로페즈를 찾아나섭니다.



자비의 나침반 내부에서 룬디어와 베르길리아의 옛 대화를 볼 수 있었어요.


자비의 나침반 내부를 수색하며 흔적을 찾는 모험가 일행은 나침반에 흩어진 안개의 마력을 안정화 시키며 알수없는 질문을 겪게됩니다.

자비의 나침반에서, 일행이 아닌 누군가의 시선을 느낀 미카엘라는 이 모든 상황을 힐더가 주시하고 있음을 알아챕니다.

모험가에게 더이상 부담을 짊어지게 할 수 없다고 느낀 미카엘라는 예언을 막을 수 없다는 힐더의 말을 품으며 마음을 다잡고
자비의 나침반 수색을 이어갑니다.


피우와 페카토르, 이카를 모험가와 이간질 시키고 나침반을 점거중이던 소코르스.
이 종말의 광신도는 타인을 종말을 위한 도구 로 밖에 생각하지 않는 기만자는 결국 폭주하여 자신의 생명력까지 바쳐 종말을 강림시키려 하지만 저지당하는데


하지만 이미 로페즈는 디레지에의 힘을 강탈하는데 성공해버립니다.

뒤쫓아 온 모험가에게 사도와 종말의 힘을 사용하여 싸우는 로페즈
하지만 연단된 칼날에게 닿지 못 할 증오였군요










자신이 왜 이런 행동을 하는지 에 대한 대답을 해주는 로페즈
이윽고 힘을 폭주시켜 안티엔바이를 부수고 종말을 강림시키려 하지만


미카엘라가 힘을 흡수하여 폭주하는 디레지에의 힘을 흡수하고, 이에 자신과 오즈마, 디레지에의 기운이 폭주하는걸 느끼며
일행을 뒤로 한 체 사라지고 부숴진 마법진 너머로 "모르트르" 가 선계를 관측하게 됩니다.



방금의 여파로 안티엔바이의 파괴를 확인한 켈돈 자비.
자비의 나침반을 수습하기 위해 일행은 운항실을 비우게 되는데

이 모든 상황을 룬디어가 숨어서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로페즈가 남긴 종말의 힘을 양연에게 흡수시키며 '힐더' 의 말대로 사건이 진행되고 있음을 실감하며 사건은 마무리를 짓게 됩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마이어의 독백에서는
안티엔바이가 무너지고, 미카엘라가 자신의 희생까지 감내하는것 까지 계획의 일부였음을 밝히며
이 업보에 대한 대가를 치뤄야 할 시간이 왔음을 얘기합니다.


그리고 미카엘라의 행방을 찾는 레미디아 교단원들에게 미카엘라의 행방을 전하는것으로
아포칼립스 - 안티엔바이 의 이야기는 마무리가 됩니다.
이번 이야기에서는 로페즈가 "왜?" 종말을 품게 되었는지, 그리고 그 증오심을 어떻게 풀려고 했는지 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것 같습니다만
풀어주는 이야기의 분량이 ........... 너무 적습니다. 스크립트를 다 봐도 파악을 하기 힘들어요
공식의 입장이 절대로 아니지만
감히 제가 추측을 해보자면
과거 로페즈는 어떠한 사건으로 동료를 모두 잃게 되었다
(비공정의 추락, 구름없는 밤[안개신 무 의 힘이 담긴 '안개' 가 모두 사라진 사건. 안개의 힘으로 살아가던 선계가 멸망에 가까운 피해를 입어 존망의 위기에서 마이어가 해결함] 사건에 직접적으로 피해를 입었던것으로 추정)
이에 자신이 입은 불행은 도대체 누구의 잘못이며 왜 자신이 당해야 했는지 의구심을 가졌으나 종말의 힘으로 살아돌아온 로페즈가 보게 된 선계는
안개를 되돌린 마이어는 영웅으로, 그저 마력만 공급하던 안개신은 조화를 내세워 신으로 추앙받고 숭배되는걸 봤을거에요.
자신의 동료들은 안개가 사라졌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원치않는 불행을, 무가치한 죽음을 당했는데.

로페즈가 다루는 종말의 힘 에 대한 방향은 (아스라한 당시에는 부조화의 힘 이라고 표시했음, 설정변경일까요) 아마 원망 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만
이 악역에 대한 서사 도, 묘사와 근간이 모험가들이 파악 할 수단이 없습니다
무려 3년이나 공들인 이야기의 메인 빌런에 대한 과거도 현재도 유저가 하나도 몰라요
심지어 이대로 퇴장까지 해서 알 방법이 더없습니다
라이브서버에 업데이트 할 때에는 좀 개선해서 들어왔으면 좋겠어요
의미 없이, 디레지에가 사도의 힘 간수잘하셈ㅋㅋ 한지 2개월밖에 안됐는데 모험가는 뇌비우고 으헤 하면서 기운 강탈하는 전개도 이해하기 힘들고
디레지에의 기운을 미카엘라가 흡수해야 할 당위성도 위와 연결되어 납득을 할 수가 없습니다
스토리의 전개가 변주를 주면 안되는 부분 (셀게이퍼가 디레지에를 그저 이용만 하려고 했다 << 매력이 떨어짐) 에서는 변주를 줘버리고
변주를 줘야하는 부분 (이미 사도의 기운을 대놓고 도적질 당하는건 루크때 당했음) 에서는 변주를 안주니 스토리에 대한 평가가 자연스럽게 떨어져버렸습니다
아무튼 다음 이야기는 최후의 과업? 성자시련??? 이 되겠군요
게임만 아픈게 아니라 스토리까지 아프니까 정신을 차리기가 힘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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