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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

[공통] 이 기사 보니까 선발대들이 미카엘라, 태초 서약 다 맞추자마자 120만렙 풀지 않을까 싶네요.



할렘 리셋 등으로 95만렙 시즌이 조기종료된 적은 있었지만 보통 만렙 확장이 2~3년 주기긴 했는데 이 기사대로라면 2026년 던페에서 120만렙 확장 발표되고 2027년 상반기에 120만렙이 풀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문제는 극악한 서약 드랍률과 안개 서약 경험치 수급을 생각하면 사실상 선발대들이 태초 서약까지 다 맞추고 안개 서약 100레벨에 미카엘라 졸업하자마자 120만렙이 풀려서 또 선발대들 노력의 가치를 땅에 쳐박아버릴 가능성이 있다는 겁니다. 당장 안개 융화/서약은 다음 120렙 시즌이면 리셋되는 컨텐츠라고 직접 공언까지 한 상황입니다.


일각에서는 비수기, 세기말과 같은 컨텐츠 공백 없이 내는 것이 뭐가 문제냐 하는 분도 계시겠지만 과거의 던파는 선발대들이 모든 컨텐츠를 졸업했을 경우 최소 3달에서 최대 6달 가까이는 졸업 스펙이 유지되어서 선발대들이 다음 컨텐츠를 준비할 금전적/시간적 여유를 주는 편이었습니다.


그런데 만약 정말로 선발대들이 미카엘라 졸업에 태초 서약까지 다 맞추고 안개 서약 100레벨까지 찍은 지 얼마 안 되어서 바로 120만렙 풀어버린다면, 선발대들조차 미처 졸업을 못한 상황에서 120만렙 레어~유니크 장비만으로 천해천 졸업 스펙이 따인다면 이건 선발대들이 하루라도 더 빨리 최종 컨텐츠 가려고 투자한 것을 모조리 부정해버리는 처사가 됩니다. 그렇다고 하위 구간 파밍 완화를 제대로 하면서 후발 주자들이 컨텐츠를 따라갈 수 있게 해 줬냐 하면 그것도 아닙니다.


이미 휘장 12강, 고유 융합석 통수친 게 얼얼한 상황에서 천해천에서도 이런 일이 또 일어나지 않는다는 보장이 있는지도 의문이고, 그렇게 나온 120만렙은 방어구까지 태초로 맞춰야 하는 등 오히려 파밍 구조가 더 악랄해진다든지, 지금 던접하는 사람들은 박종민 물러날 때까지 절대로 돌아오지 않을 사람들인데 120렙 이후로도 종민이가 계속 디렉터 맡는다면 지금 던접하는 유저들은 더더욱 돌아올 이유가 없는 데다 그 동안 만렙이 확장되는 시즌에 맞춰 디렉터가 교체되는 임기제에 익숙해져 있는 사람들조차도 받아들이기 어려운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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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v115
  • [Lilith]
  • 진(眞) 미스트리스 카시야스 타카미치카

    모험단Lv.42 플라네타리안

오던 2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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