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십니까, MAN입니다.
NPC에 큐브 조각을 주면, 호감을 살 수 있다는 것쯤 다들 아실 텐데요.
일부 NPC는 잠시라도 호감도 작업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설사 마음에 들었다고 해도 이후 정신적 충격이 세게 올 수 있으므로
처음부터 정을 주지 않는 편이 낫다는 결론에 이르렀네요.
참고로, 던파를 레벨 1부터 차근차근 즐길 분에게는 꽤 민감한 스포일러입니다.
아직 스토리 감상을 덜 하신 분은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이에 해당하지 않는 분은 스크롤을 내리면 됩니다.
현시점에서 큐브 조각을 낭비할 필요가 없는 NPC 목록은 아래와 같습니다.
아젤리아 로트 - 사망
잭터 이글아이 - 사망
하이람 클라프 - 사망
네빌로 유르겐 - 사망
추격자 니우 - 실종 (추후 호감도 기능 재개될 가능성 있음)
파이 - 실종 (추후 호감도 기능 재개될 가능성 있음)
황자 반 프란츠 - 위장자화
흰 구름 감시자 라르고 - 사망
안개의 사제 클라디스 - 사망
요살자 레이론 - 사망
기억과 안개의 신, 무 - 늘 우리 곁에(…)
이들 NPC는 호감도를 아무리 올려도
스토리상에서 모종의 이유로 사라지면,
필드상에서도 제거되기에 영영 볼 수가 없습니다.
그러니 아예 관심을 끄는 편이 낫습니다.
호감도 작업에 소모한 큐브를 일종의 호감도 경험치 아이템으로 보상해주긴 하는데,
역시 그렇게 썩 좋은 기분은 아니더군요.
P.S

하늘나라에서는 멜리오나랑 행복하게 잘 지내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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