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틀 간의 길고도 짧은 여정이었네요.
이번년도는 진짜 던페 티켓팅이 치열해서 까닥했으면 집에서 봐야할 뻔했는데 그래두 개근은 찍었습니다.

입장하면 저렇게 큰 20주년 톱니바퀴가 뺑글뺑글 돌고있습니다.
이번에는 <파핑파핑 세계관>, <스노우 메이지>, <바니걸> 컨셉의 부스가 계획됬었네요.
또, bgm관이라던지, 창신세기 관이라던지 역사의 흐름을 되짚어 볼 수 있는 곳이 있었습니다.

7홀에 EX관에서는 윌리와 콜라보한 관이 있었네요.

중국 금손분들의 굿즈들 전시해둔 관이 있었습니다.
역시 인구수가 많은 만큼 금손 유저도 많아서 전반적인 퀄리티가 어마무시한 수준(리얼 현업 프로분들이 만든거 같음)

아라드 지도를 레고로 디자인한 작품도 있었서용.

던파 관련 아티스트 분들의 축전이 걸린 곳이 있었습니다.
옆에는 던파하고 예에에전에 콜라보 했던 분이나 연관된 작가님의 콜라보 축전이 있었구요 (김규삼 작가님, 조석 작가님 등)

성띵 스페셜 부스가 있었는데, 쑤남님이 이사님 허락 없이 그냥 진행해서 만든 부스라고 하는 ㅋㅋㅋㅋㅋ
우리에게 성캐형님이 있다는게 얼마나 든든한지(사랑해요 성캐형)

12사도 그림으로 만든 족자가 있었는데 예술 작품이더라고요.

색칠놀이 해서 화면에 넣는 놀이도 해봤습니다. 색칠놀이 하다보면 동심으로 돌아가는 느낌

양일 받아온 물품 총 결산.
이번에는 부스를 체크 형식으로 1번만 참여 가능하게 해서 인 게임 보상 받아온 건 예전보다는 적은데, 이게 훨씬 행사를 즐기기에는 좋았던거 같습니다.
이것저것 구매한 것들도 있다우

저의 애정의 1벞교 캐릭들. 8비트 아크릴 구성을 판매하는거 하나 사서 만들어 봤슴당
사진이 좀 더 많았는데, 사이트에 잘 안 올라가서 그냥 적당히 줄였습니다. 아쉽다면 좀 아쉬운 부분도 있긴 했지만 그래도 잘 즐긴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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