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오늘 2025 - 11 / 22 토요일 운좋게 디렉터님을 만나게 되어서
기쁜마음에 글을 씁니다.
오늘 던페를 10시부터 행사 참여 다하고 업데이트 내용까지 다듣고
일요일 던페 참석하는 실친동생이 오기로해서
킨텍스역 근처에 식당에 자리잡고 먹고있었습니다
저는 86년생으로 올해 40입니다(마계10채 분들 76이라 거짓말해서 죄송해요.. )
2009년 2월 11일 백혈병 진단을 받고 치료하다가
치료> 병원 > 일> 치료 >병원 >일 이러한 생활을 반복했어요
처음 2006 군인 시절에 고등학교 동창 친구가 던파를 추천했고
딱히 큰맘 아니고 그냥 시작했습니다.
그러다 13년 12월 7일 1차 항암이 끝나고 운좋게 컨디션 회복이 되어서
던페에 참석하게되었어요
인생 처음 "아무렇지않은 평범한 외출" 이었어요
그리고 시간이 지난 오늘 2025-11-22 오랜만에 외출이였습니다
뜻하지않게 운좋게도.... 저한테 꿈같은 일이 일어났어요
운좋게 옆테이블에 디렉터님이 오셔서 다른 분들이랑 식사를 하시는거에요
처음부터 알아봤지만
식사하시는데 예의가 아닐까봐
조용히 자리를 뜨려고했어요
누군가 계산을 해놧고(계산착오인지)
카운터랑 실랑이 하려한 순간 대신 계산하겠다고 디렉터님이 나서셔서
계산 자기테이블에 옮겨달라 하셨습니다 그치만 이게 무언가 잘못되어서 디렉터 님에게 안좋은 영향을 끼칠까봐
말리고 제가 제 카드로 직접 계산했습니다
저는 이분에 대해서 잘모르겠지만 따뜻한 마음이 느껴졌습니다.
좋은 추억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박종민 디렉터님의 앞으로의 행보에
행복과 건강이 가득하시길 빌며 무궁한 발전이 있기를 바랍니다
지금까지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나아가는 길에 행운이 함께하길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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