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게임을 하다보면 

별 이상한 부류의 인간군상을 만날 수 있다.

물론 실제 사회에서도 마찬가지로 말이다.

먹튀부터 무차별 욕설에 19금패설 등등등...

그렇다면, 이럴때는 우리들은 어떻게 해야 할까? 

대부분의 악성 행위는 "관심받고 싶어요"라는 것에서

출발해서 그것이 행위로 표출되는 경우에 해당하는데

이 행위가 말기까지 가게되면  "관심받고 싶어요" 하나를

위해서 범법 행위도 불사하게 되는 그러한 경우로

변하게 된다.

이러한 경우 절대로 언어+폭력으로는

대응하지 말아야 한다.

-  왜냐하면 어떠한 식으로 반응을 하게되면 자기가 다른 사람들에게 영향력을 발휘했다' -> 그러므로 나는 다른사람을 지배할수 있다! 라는 사고방식이 작동하기 때문에 상황이 더 악화되어버리기 때문이다.

던파에서 먹튀를 당했을때 모험단 박제를 하는것도

상습먹튀범에게는 오히려 먹튀범의 자아충족에 

피해자가 이용당하는 셈이다. 즉, 확실하게 먹튀범을

파괴하고 싶다면, 조용히 스샷찍고 운영자에게

신고를 넣는게 가장 이롭다. ( 참고로 신고했다는것도 비밀로 해야 한다. 안그럼 또 먹튀범의 자아충족에 이용당하므로)

참고로 현실에서 트롤러나 범죄를 저지른 사람들 태반이

관심에 매우 집착하는 건강하지 못한 인간군상의 부류에 해당한다.

그러니 만일 이들을 게임이나 현실에서 만났다면

그냥 먹이를 주지말고, 그냥 대충 맞장구만 쳐주고

자리를 뜨자. 그게 가장 현명한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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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만의 철학적 견해를 가지고 논쟁하며 "이것만이 진리다"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대는 그들에게 말하라. 논쟁이 일어나도 그대를 상대해 줄 사람은 여기에는 없다고.

-숫타니파타 여덟 편의 시 중에 '파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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