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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통] 지금 들어온 신규 분들은 꽤나 골치아플듯 (2)

현재 진행되는 이벤트에 문제가 있는데, 바로 115 만렙이 없는 신규 분들이 참여 가능한 이벤트가 거의 없습니다. 유물 탐색은 중천 지역 던전을 못 가니까 당연히 참여가 불가능하고, 보호 모듈의 경우에도 주간 접속 미션에 오류 걸려버리면 그 어느 미션도 수행하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끽해야 출석 이벤트로 계약류나 코인 정도 줍줍하는 것이 고작입니다.


이거 때문에 초반 육성 구간을 부스트 캡슐 같은 이벤트성으로만 해결하려고 하지 말고 관련 이벤트가 없을 때에도 신규 분들이 게임에 정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라는 글을 지속적으로 투고해 왔던 겁니다. 육성 구간에서 모이는 골드조차도 작업장 막겠다면서 토막낸 데다 앞으로 120, 125 이렇게 만렙이 계속 풀리면서 육성구간에 소요되는 시간도 계속 늘어날텐데, 과거에는 전쟁지역, 무한의 제단, 탑 시리즈, 왕유헬 같은 방법이라도 있었지 이제는 그런 것조차도 없습니다.


특히 마계부터 80~90레벨 구간이 너무 길고 지루하다는 목소리가 많습니다. 만약 앞에서 설명한 레벨업 보조 컨텐츠가 지금도 있었다면 그 컨텐츠를 통해 해당 구간을 빠르게 스킵하는 선택지도 있었을 겁니다. 저들은 시나리오 던전 내면서 과거 한정, 긴급 퀘스트나 성장의 비약 먹고 일던 뺑이쳐야 했던 거, 헝겊 조각 100개나 각종 씰 같은 거 안 모아와도 되게끔 해줬는데 요구사항이 과하다는 생각이겠지만 그거 나왔던 열풍 업데이트도 벌써 10년이나 된 이야기입니다. 그 때는 참신했을지 몰라도 이제는 그것만으로는 한계가 명확하지 않나 싶네요.


제가 바라는 사항은 현재 뉴비 절단기 1호인 마계부터 80~90레벨 구간 대폭 단축, 과거 왕유헬, 사망의 탑 같이 피로도 다 썼으면 조금이라도 경험치를 더 획득할 수 있는 컨텐츠 추가, 계정당 1회, 신규/복귀 대상으로 제한을 걸어서라도 부스트 캡슐 세라 판매 등인데, 앞으로 만렙이 지속적으로 풀리면서 그로 인해 신규 유저들에게 소요되는 육성 구간이 계속 길어지고 있는 문제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인지해 줬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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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v115
  • [Lilith]
  • 진(眞) 미스트리스 카시야스 타카미치카

    모험단Lv.41 플라네타리안

오던 27회
일부 아바타는 게임과 다르게 노출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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