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신규 액트는 디레지에 막기도 바쁜 상황에서 기억 여행하는 스토리였지만 트라우마를 넘어서 개척할 실마리를 잡은 점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02. 제가 토요일(4/19)에 몸살감기에 걸렸는데 몸이 불타는 것 같으면서 추위를 느꼈습니다. 

03. 그날 저녁에 어떻게든 회복되어서 베누스 2단 쩔을 몇 명 받았는데 트레이드 방식이 어렵지 않았고 보상 대비 비용도 괜찮아 보였습니다.

쩔 받으니 빠르다고 말을 건넸는데 같이 때려주신 덕분이라는 칭찬을 들었습니다.

04. 베누스 2단 솔플을 돌려보니 생존력 좋고 딜 전개가 의외로 빠른 여넨마로 생각보다 쉽게 돌았습니다.

05. 정작 비질란테는 첫번째 대면 때 2번이나 죽는 어려움이 있었지만 기록 자체는 여넨마보다 약간 빠르게 나온 게 위안이었습니다.

06. 뮤즈로 파티 참여했을 때 생각보다 환대를 받아서 놀랐습니다, 파티플 때 몰랐던 포 타이밍도 친절하게 알려주셨고...

07. 스펙이 충분하다고 느끼면 딜러라도 파티 플레이는 해볼 만 했습니다, 남스핏으론 파티플 중 한 번 죽은 일이 있었지만 욕은 안 듣고 넘어갔습니다.

08. 나벨 싱글 모드는 패턴 몰라도 디멘션 워커로 7분대 기록은 나올 정도로 쉽게 돌았습니다, 보상은 덤 수준으로 가벼웠지만 혼자 편히 돌기는 제격. 

09. 가장 걱정했던 죽음의 여신전은 디멘션 워커로도 베로로 저지하면서 클리어할 정도로 할만했습니다, 애쥬어 메인은 말할 것도 없었고...

그리고 마무리용으로 열은 레전더리 항아리에선 디멘션 워커로 중복 없이 2연속으로 나와서 의문의 세트 포인트 떡상은 덤...

10. 현재 에픽 무기라도 레거시 무기를 낀 어썰트, 아수라, 비질란테, 여넨마와 다르게 트래블러와 디멘션 워커가 아직 레거시 무기는 아닙니다.

11. 그래도 다음 주에 돌릴 땐 디멘션 워커라도 베누스 2단 솔플은 시도해도 괜찮을 정도로 성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12. 그렇게 한 주가 지나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