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기준임. 철저히 주관적인 글
하드 못가봄. '돈 쓰면 갈 수 있는데 왜 안씀(실제로 들은 말)'
(태초항아리 하나 까는것도 손이 부들부들거렸는데...)
1. 난이도 - 3.5/5
패턴은 금방 익숙해질 수 있다고 생각함. 영상보고 두어번 시도하면 괜찮아질정도? 근데 좀 불합리한 패턴도 있다고 생각하는게 분신뽑고 게이지 채워주는 패턴...
그 외에는 크게 없는 것 같다고 봄. 그럼에도 왜 3.5냐... 피로도가 좀 크다고 생각함. 평균적으로 12~13클 정도는 해야하는 건가 싶을 정도로 많이 들어감. 트라우마트 뭉쳐있으면 주변 던전에 데미지가 진짜 쎄게 들어오니까 안걷어낼 수가 없음.
대신에 컷만 맞추면 일단 어거지로 깰 수 있다고 생각함. 물론 빌드 공부를 파장도 좀 해야겠지만...
2. 빌드중요도 - 4/5
안개신도 광폭화라는 걸로 관리해야하는게 은근 까다로웠음. 나벨에서는 광폭화 대신 수치 관리해야하고, 테아나 모리 잡아줘야하고, 아니마 엘디르로 락 풀어줘야하고... 이래저래 움직일 여지도 많은데 트라우마트가 공격할 가능성 줄여줘야하니까 아무래도 생각을 잘 해야한다고 생각함. 공대장이 일일이 다 체크하기 힘드니까 파장도 어느정도 우선순위를 잡아두고 계속 커뮤니케이션 하는게 중요하다고 봄. 이전 레이드와 비교했을 때 뭐가 더 낫냐고 말하기는 애매하지만... 갠적으로는 나벨이 좀 더 완성도가 높은듯?
3. 패턴 - 4/5
아니마 제외하고는 와 진짜 어렵네 싶은 건 없었던 것 같음. 하드 안가봐서 그런거 아님?? 하면 할말 없는데 가시성 직접 조절하는 걸 추천하고 싶음. 특히 이펙트같은거.
의외로, 와 되게 빡빡하네 싶은 건 딱 하나 말고는 없었던 것 같음. 분신뽑아내고 게이지 채워주는 그 패턴... 이건 진짜 대면의합 처음 할때 느낌이라...
4. 보상 - 1/5
A. 경매주화로 퉁치시겠다?
B. 뭔가 나 테이베르스 때 생각날 것 같아서 벌써 눈물이나 흑흑
C. 설계가 좀 뻑뻑한 것 같은데 조금만 손봐주면 안될까...?
5. 협력형 기믹 - 4/5
아니마, 나벨 제외하면 서로 통나무 덜 들어줘도 괜찮았던 것 같음. 나벨이야 하나가 작정하고 트롤링하면 개노답상황 되는 거지만, 아니마는 그거보단 조금 더 낫고.... 어쨌든 원맨캐리 상황은 여전히 벌어지기 힘듦. 물론 엘디르 인공신은 카메라패턴에서는 다른 사람들도 같이 해야하는 패턴인데 다른 것들만큼 '모두가' 잘해야 하는 패턴은 아니니까.
6. 템포 - 5/5
특이하게도 페이즈 구분이 따로 없고, 유저가 임의로 붙은 페이즈가 존재. 0페이즈 1페이즈 2페이즈 같은 식으로, 나벨 상황에 따라 붙이는 명칭이 다름(바칼하고 유사한 듯). 근데 이런 시스템도 괜찮았던 것 같음.
패턴들도 적당히 쫄깃한 정도로 시간제한을 두고 수행하는 지라...
괜찮지 않았나? 싶음
7. 디테일 - 4/5
아~주 사소하다면 사소한 건데, 그리드 안에 위치해 있으면 생원 횟수가 초기화가 안됨. 그리드 내에서 별개의 던전에 진입한다 라는 방식인데, 악몽으로 가지 않는 이상 횟수가 초기화가 안됨. 뭐... 해결해주면 난이도가 더 떨어질 수도 있긴 하겠지만...
모리의 경우 숫자발판 4개중 하나만 진짜라 걔 한테만 박치기 해야하는데... 나이가 들어서 그런가 이게 움직이고 패턴하면 '아 누구시더라' 하게됨... 슬펐다... 조금만 더 알아볼 수 있게 얘만 장갑을 꼈네 하는 식으로 힌트좀 주시면 안될까요?
8. 총평 4/5
너무 후한거 아님? 할 수도 있겠지만... 지금 약간 이스핀즈 처음 해봤을 때의 재미를 느꼈음. 다음이 더 기대되는 상황인것 같음.
그런 의미로 드랍률좀 올려다오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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