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통] 스증모드/쿨감모드 전환 장비 발동 옵션의 쿨타임 문제...
지금 칠흑의 정화 레전더리 이상의 세트, 아처직업군 레거시무기류 등 '최종데미지 증가 위주 옵션'과 '쿨타임 감소 위주 옵션'을 300초 쿨타임의 장비 발동 옵션을 통하여 전환할 수 있는 장비들에서 확인되는 문제입니다..
아래와 같이 문의를 넣었는데 힘을 보태주십쇼 여러분...
아니 ㅋㅋ 1페에서 쿨감옵션 쓰고나면 2~3페는 못쓰는게 말이되나요 ㅠㅠㅠ
1) 현재 중천 업데이트 이후 장비 발동 옵션을 통하여 최종데미지 증가(이하:스증모드)와 쿨타임 감소(이하:쿨감모드) 중 2가지 옵션을 선택해서 전환시키는 장비, 세트 아이템이 추가되었습니다.
2) 쿨감모드를 주로 사용하고자 하는 경우, 레이드나 상급 던전 등 각종 컨텐츠 진행을 위하여 입장 시 버프를 켜면서 바로 쿨감모드 역시 함께 발동시키게 됩니다.
3) 이렇게 컨텐츠를 하다보면 레이드 페이즈 전환이나, 후퇴 등 마을을 들려야할 일이 필수적으로 생기게 되는데요, 이때 이 스증모드와 쿨감모드를 전환시켜줄 장비 발동 옵션의 쿨타임이 그대로 유지되게 됩니다.
4) 물론 장비 발동 옵션이 일반 스킬 취급을 받아 레이드나 상급 던전 등 컨텐츠 진행 중 마을 후퇴 시에도 쿨타임이 초기화 되지 않는 것은 이해 할 수 있습니다.
발키리 세트, 각종 레거시 무기 등 대량의 피해를 장비 발동 옵션을 통해 입힐 수 있는 장비들도 존재하기에 장비 발동 옵션의 쿨타임이 초기화가 된다면 이는 명백히 밸런스적으로 문제가 될테니까요
5) 또한, 이러한 전환류 발동 옵션의 쿨타임을 아예 너무 짧게 해버리면 쿨감모드로 짧은 쿨타임의 설치기를 쏟아내고 스증모드로 전환시켜 터트리거나 각성기만 쓰는 등 어찌보면 스타일리쉬한 플레이라고 할 수 있지만 직업간 벨런스 격차를 유발 할 수 있는 비정상 적인 플레이가 발생 될 수 있다고 보기에 300초 쿨타임 자체는 적절한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6) 따라서 크루세이더(남)의 2차 각성 스킬, 소환사의 1차,2차 소환 스킬과 같이 마을에 돌아갈 경우 스증모드/쿨감모드를 선택하는 장비 발동 옵션은 쿨타임이 초기화되게 변경하는 방안이 최선이라고 생각됩니다.
7) 위와 같은 부분의 반영이 어렵다면 적어도 마을에 돌아갔다가 다시 던전에 들어갈 때 선택한 스증모드/쿨감모드가 유지되어야 합리적이겠지만, 이러한 부분은 기술적으로 구현이 더욱 어려울 것으로 생각됩니다.
8) 만약 현재와 같은 상황이 유지된다면 사실상 전환옵션은 없는 옵션이라고 생각하고 기본인 스증모드만 고려한 채 장비 세팅을 해야하기에 기획의도와도 맞지않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