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저가 진짜로 문제시한 융합석 업그레이드 천장은 시간끌어야하니 어쩔수 없다고 쳐도 이관까지 안만들고 무대뽀 강행하네 ㅋㅋㅋㅋㅋ

진짜 좀 문제가 없다고 생각을 안하나? 기껏 스증3 파밍해놨더니 태초먹어서 갈아버리고 다시 리셋하고 업글해야하는게 정상이라 보이나? 태초 자체가 신화랑은 다르게 천장이 있는 파밍이라고 해도 이건 좀 심하지 않음? 12증유저가 2황홀/펠로스or소트디+이지검/각성기세팅 2끼야아악이 아닌 이상 기껏 스증10짜리 태초 3으로 밀어놨더니 펠로스/이지검먹고 파밍 싹 처음부터 다시 해야하는게 말이 됨? 이관을 만들라고 이관을. 누가 이관을 공짜로 시켜달랬어? 검은연옥마냥 재화를 왕창 퍼먹이는 식으로라도 만들던가. 이건 불가침전사들도 충분히 불쾌감느끼고 불만을 가질만한 내용이 아닌가? 그리고 이건 그나마 태초 목반부위 다 먹은사람이나 가지는 불평불만이라 더 좋은 태초먹었다고 불평불만 할 사람은 결국 소수가 될것이라고 할 수는 있을텐데, 태초 없다가 먹어서 에픽융합석 업그레이드한 사람은 뭐가되는데? 태초 천장있으니 상관없다고? 목걸이나 반지만 줄창뜨는놈은 안나올거같냐? 본인이야기 하는거 아니냐고? 절반은 정답이다. 그러니 토달지마라.

아 참고로 강정호때마냥 신화(태초)못먹은 패배자가 변명한다고 몰아가지 마라 나도 본캐 소트디+이지검 파밍해놨다.

그리고 어둑섬 해방보상이 누칼협인것에서 불쾌감을 느낄수 있다 어쩌고 하는데 이것 자체는 옳은 말인데...

'천장'을 누칼협으로 줘서 기분 드러운거지 그냥 '누칼협'이라고 기분 드러워함? 그리고 그걸 다크소울급 드러운 패턴 뚫어야 하는것이 문제지. 어쨌든 천장이 있기는 있다는 것에서 그런점은 긍정적이였고 도전욕구 자체는 제데로 자극을 했음. 누칼협식 보상은 불쾌할지언정 확실히 강해질수 있는 요소라면 짜증날지언정 할 가치는 있으니까 그걸 뭐라고 하진 않음. 하칼 오픈때 다들 이딴걸 하드라고 만듬? 하면서 단조때문에 욕하면서 돌았지. 하드난이도가 차별성은 바칼 진심브레스 연출과 어거지성 난이도상승으로 인해 비판한거지 보상 단조를 뭐라한 사람은 없음. 어둑섬 해방도 왜 천장을 이런 다크소울급 난이도에 걸어놔서 시간버리게 만드냐는 불평불만이 있었고 기존 융합픽 업그레이드와 괄목할만한 큰 차이가 없어서 물욕센서가 적어서 비판받았지 어둑섬 에픽 확정증정에 불만을 가진 사람은 없음. 오히려 라/르/고 해방도 유토스합체라르고지롱이여서 비판받은게 더 컸지.

어려운 난이도 강제하는것에 대한 불만 나도 있었고 왜 던파답지 않게 다크소울 찍어놓고 강요를 하는건가 불쾌감도 들었고 했지만 적어도 '내가 뭐 대단한걸 따려고 이짓거릴 하나?'라는 생각까진 안들었음. 근데 오늘 패치 뜬거보니까 극난이도는 뭐 그런생각 충분히 들거같은데? 초회차 한정 오라도 아니고 재화변경 가능할 보상을 모아다가 바꿔가라고? 장난함? 적어도 초회차 한정보상은 그렇게 지급하면 안되는거 아님? 뭐 '나는 재화변경도 안하면서 이 오라를 구매한 섭종민의 최고 충신이다!' 라는 증표라고 비꼼당하지나 않으면 다행이겠다.

더 불쾌감 드는거? 나중가서 나벨나오고 또 지나서 깨숲이 나생문으로 작용해서 부랴부랴 유저떠나고 외양간 고치러와서 '아이고 ㅋㅋㅋ 그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요 ㅋㅋㅋ 이제 재료를 팍팍 줘서 이지경으로 줘도 파밍 못끝낼까 수준으로 드리거나 천장을 만들어 드릴테니까 이제 화 푸시고 여얼심히 극난이도까지 도전하셔 보십쇼 ㅋㅋㅋ' 이럴 뻔할 뻔자 수작이 다 보이니까 그렇지. 어둑섬도 결국 최단기 퇴물소리 들으면서까지 그렇게 시간끌기용이 증명되버렸는데 깨숲도 그렇게 할거 다 안봐도 블루레이인데 무용담은 1개로 목졸라놓고 있으니 불쾌감이 안들음?

그렇게 쌀먹 견제한다고 계정 여러개로 무용담 팔아먹는거 계속 목조르더니 이젠 아예 무용담을 1개로 줄임? 그럼 무용담 가치라도 올리든가 해야지 장난함? 난 또 뭐 '60개 모아오시면 커스텀파밍 아직도 못한 부캐를 위해서 계정귀속 조화큐브를 1달에 1개 드리겠습니다!' 이런 꼴값이라도 떨어줄줄 알았는데 장난하나... 2년전 바칼 무용담이야 가치가 과도했다 쳐도 처음 나온 이스핀즈 무용담보다 가치가 낮아보이는게 맞냐?

결정적으로 이렇게 레기온 내서 누가 만족하는지 진심으로 궁금하단 말이야? 차이 1퍼도 아니고 0.1퍼라도 벌려야 하는 랭커들은 하루빨리 강해지고 싶은데 빠칭코식 파밍에 목숨걸 가치가 낮고 무용담 교환 보상들은 이미 다 필요없을테고 명예보상에 고취될 유저들은 재화 교환대신 모아가면서 받아야 할 오라에 현자타임을 느낄테고 명성 간당간당한 5.5정도 유저들은 극은 커녕 3단 꺨수나 있을지 하다가 빠칭코에서 갓겜당하고 힝잉잉거리지나 않으면 다행이다.

어둑섬때는 적어도 앞서서 먼저 어둑섬 에픽을 확정적으로 선점할수 있으니 랭커들도 도전할 가치가 있었고, 명예보상에 고취될 유저들은 첫주차보상이 고작 라르고변신이란것에 실망은 했을지언정 존재는 한다는것에 도전자극을 받았고 명성 간당한 5.03 뉴비들은 3133이라는 우회파밍방식도 있구나! 하면서 재화를 챙겨갔는데

이번엔 도데체 누가 만족함? 제발 궁금하다.

그리고 난 반박에 이치와 설득력이 있으면 받아들이는 사람임. 원래 나는 어둑섬과 하드안개신 출시예정에 불평불만 가득했지만 좋아하면서 즐기거나 환영하는 반응을 보고 생각을 어느정도 긍정적으로 바꿨음. 강정호도 그렇게 혐오했는데 지금은 이해는 하는 범주까진 들어감(궁댕이맨단사건 제외). 난 토론은 환영하지만 설전은 사절이고 비판은 받아들이지만 비난은 먹금할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