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파던전을 돌다보면 특히나 지금처럼 이벤트관련 템이 많을 때 더더욱 느끼는거지만 너무 불편합니다.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1.플로라이트, 다이아몬드와 같은 보석류, 누구누구의씰과같은 씰류 지금 이것들이 필요한가요?

2. 지난번 패치로 없어진 재질시스템, 그에 따라 재질변환이 주 사용처인 가죽, 뼈, 천, 철조각 등 이것들 아직 필요한가요?

3.지금이 어느시대인데 템해체했다고 끝없는 영원이 나와야 하는건가요?

위의 세가지 항목 물품들이 떡하니 인벤에 자리를 차지하고 계속 게임을 하다보면 한번씩 인벤이슈가 생기고 그때마다 그 인벤창에서 뭐가 또 필요없는게 들어와있나 보면서 해당템을 또 버리고, 다시 집안청소한 기분으로 게임하다보면 또 들어와있고...이걸 반복하는데 반복주기가 길지않다고해도 케릭별로 이걸 계속 반복해야하다보니까 어렵다거나 게임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것은 아니지만 불편이라는 단어가 딱 맞는 상황입니다.

이런류의 템들(더이상 효용가치없는)은 없앨 수 없어서 가만두는건가요? 아니면 저도 꽤 오래 던파를 한 사람인데 사실 위에 나열한 품목들이 값어치가 있는데 몰르고 계속 버리고 있는건가요? 필요가없다면 버릴수 있지 않을까요? 뉴비라는 분들은 땅에서 돌맹이가 떨어져도 상점판매가가 이으면 주워서 판다는 생각같은걸로 뭐가 필요하고 필요없는지 몰라 다모을 수 도 있는데...불필요템이라도 줄여주는게 한결 괘적하지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뉴비방패냐고 한다면 맞습니다..뉴비핑계라도 대면서 제창고에 소리소문없이 알박기하는 데이터쪼가리들좀 없애고 싶어요)

그리고 추가적으로 케릭인벤 사이드에 소울, 큐브탭처럼 상급원소결정이나 이런 자주쓰이는 재료를 계정통합으로 두면 안되는가 고민했었는데, 이부분은 저번에 패치되서 계정금고재료사용되게 해줘서 너무 감사합니다. 다만 그기능에서 보완됐으면 하는 부분이 있어 추가로 적자면, 이면경계돌때 미스트 2천개가 되어야 4단계까지 개방이가능한데 케릭에 들고있는게 막..839개다라면 나머지는 몇개인지 계산해서 1161개가 필요하구나 1161개를 고르고 구매를 눌러서 계정금고에서 사용되는데 동의하냐하면서 묻는데...이거 그냥 4단계설정하고 개방누르면 알아서 1161개가 부족합니다 계정금고에서 사용하시겠습니까 라고 자동계산되게 해주면 한결 편~~~~아~~~안 해질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