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합석 각인 시스템이란?

각인 시 각인 횟수를 1 소모하며 융합석의 1~3 옵션 중 균등한 확률로 옵션 1개가 강화됩니다.

- 같은 옵션이 강화 될 수도 있고, 서로 다른 옵션이 강화 될 수도 있습니다.

또한, 각인을 초기화 해서 다시 처음부터 각인을 할 수 있습니다.

무엇이 문제냐?

오직 1옵션을 +3강 하게 만들기 위해, 쓸모없는 옵션을 가득 넣어서 만든 뽑기일 뿐입니다.

각인을 하기 위해, 멀쩡한 장비를 1, 2, 3 옵션으로 나눴습니다.

여기서 1옵션을 제외한 2, 3 옵션은 사실상 가치가 0에 가깝습니다.

퍼스트 서버의 결속된 영혼 표기 입니다.

여기서 최종 데미지를 8% → 9.5%로 만들어주는 거 이외에 가치 있는 옵션이 있습니까?

그렇다고 버퍼 장비는 괜찮지 않을까 라고 보면

1옵션에서 버프력이 성장하는데, 나머지 옵션이 그만큼의 가치를 가지기 어렵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런 장비 보세요

그냥 대놓고 1옵션 말고는 쓰지마세요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또한 1강화 → 2강화 → 3강화 수치로 갈 수록 증가폭이 증가합니다.

때문에 3/0/0이 최고이며, 2/1/0, 2/0/1, 1/1/1 ...같은 조합적인 강화는 아이템이 가치가 없습니다.

+ 여기에 천장도 없습니다.

그럼 어떻게 만들어?

A안

- 1옵에 못지 않게 2옵/3옵도 가치 있는 옵션을 넣는다.

- 1강화 → 2강화 → 3강화 수치의 증가폭을 동일하게 해서, 3/0/0, 2/1/0 등과 같은 조합도 가치 있게 한다.

- 천장을 넣는다.

B안

- 옵션 나누기 같은 뻘짓하지말고 최종 데미지/버프력만 순수하게 강화하게 한다.

- 키리의 강화 처럼 일반 강화/안전 강화를 만든다.

- 안전 강화로 천장을 대체한다.

그외 다른 수단도 있겠지만, 중요한점은

1. 유저를 기만하지 않는다.

2. 천장을 가진다.

이 2가지 요소를 반드시 지키는 시스템이 되어야 하지 않는가 합니다.

아무리봐도 지금의 융합석 각인 시스템은

시간 질질 끌겠다.

골드 소모시키겠다.

같은 컨텐츠 지겹도록 돌게 만들겠다 아닌가요?

휘장, 탈리스만을 벌써 잊었나요?

아니면 어둑섬처럼 최단기 퇴물 시스템으로 하고 다음 컨텐츠에서 새로운 시스템으로, 이딴거 안해도 된다 해줄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