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플 스토리의 각인 시스템을 적용 시킬려고 하는건가?

지금은 융합석에만 적용하지만 메이플처럼 잠재 각인 이딴걸 만들고 각인 돌리는 큐브를 만든후 현질을 유도하는 짓을 할거 같은 기분이 드는데;

이렇게 메이플에서 하던 업데이트를 던파에 가지고 오는 걸 보니 실패한 행동을 반복하겠다는 굳은 의지로 보이는데 기분 탓인가요?

던파의 재미는 컨트롤과 아이템 세팅의 다양성 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그런대 다양성의 추구 보다는 뭔가...랜덤성 획득으로 몰아 갈려는 기분이네요

유저를 불편하게 만들어서 스팩업을 유도하는 방향성을 원하는건 아닌대.

맛있게 매운거랑 그냥 맵기만 한건 엄청난 차이인데

이번 디렉터가 던파에 대해 알기나 할지 근본적인 걱정이 듭니다.

잡설: 던파는 다캐릭 육성 게임입니다. 개인적 이지만 캐릭이 늘고 던전이 늘어날수록 재미보다는 현실 피로도가 늘어나는 기분입니다. 그렇다고 재미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지치는 것도 사실 입니다.

어느정도 스팩이 되고 파티를 잘 만나면 이스핀즈가 회랑보다 더 오래 걸립니다. 이스핀즈 4:1 패치나 다음맵 가기 패치좀...

결투장이 돈이 안되는건 아는데 요즘은 기를 쓰고 외면하고 버리는 컨텐츠로 몰고 갈려는 느낌이 드는데... 젭알 pvp도 좀 신경써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