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 유저입니다.

바칼 도는 것도 슬슬 지겨워졌고 해서 한 동안 안하고 있었습니다.

커스텀 아이템은 복잡하고, 어렵고, 귀찮고 해서 전혀 안 쓰고 있었고요.

유튜브 보다가 확정 4유효 퍼준다고 해서 와보았더니

유효템 얻기도 쉽고, 알아보기도 쉽게 변했더군요.

그래서 복귀하고 대략 20일 정도 돌았더니 4유효 아이템을 12개를 얻었네요.

개꿀 이벤트네요.

똥캐 인식이 세서 파티 들어가기 어려운 팔라딘 4유효템 5개 정도 주었더니

던담 700억 -> 1000억이 되었네요. 헐.

던담보니까 아칸에서 출혈로 바꾸면 5~7%정도 더 쎄지는 거 같은데

한동안 익숙하지 않은 던전에서 솔플 및 헤딩을 해야 할텐데 5~7% 쎄지겠다고, 피통 반토막나는 것을 감수할 필요가 없을 것 같네요.

물론 안개신 레이드를 간다면 이야기가 다르지만 앞으로 반년~1년 이상 갈일이 없을 것 같고요.

따라서 한동안은 아칸 계속 쓸듯요.(커스텀 맞춘 것이 적어서 그런걸까요.)

참 모두 알고 있겠지만

얻기 어려운 4유효 커스텀이 있으면 좋은 캐릭터가 있는데 

헌터나 비질란테 키우고 싶지 않다고 안 키운 분은 없겠죠?

둘 다 만들어서 명성 40047 찍으면 확정 4유효 아이템 2개를 줍니다.

(하나는 딥다이버마스크 확정입니다. 나머지 하나는 숲속의 마녀 벨트를 하라고 하더군요.)

거기에 차원왜곡장치를 캐릭터당 50번 정도 더 돌릴수 있습니다. 이걸로 다른 장비를 돌려볼수 있죠.

그런데 이전에 코드네임 게이볼그를 조금 돌아두었다면(물론 골드 대량 소모되는 휘장 강화 없이)

아바타X 크리쳐X, 칭호X 로 2주 만에 명성 40047 을 찍을 수 있습니다.(제가 직접 해본 겁니다.)

(이제 한주 남았으니 키우다만 캐릭이 있다면  마저 키우는게 좋습니다.)

그렇게 얻은 4유효 커스텀 아이템을

이벤트로 퍼주는 '원샷초월의돌'로 주고 싶은 다른 캐릭에게 보내면 얻기 힘든 4유효 커스텀이 굴러들어오죠.  ㅋㅋㅋ

하지만 지금 캐릭생성부터 시작한다면 늦었네요.(이미 한주밖에 안 남았으니까요. ㅠㅠ)

이거는 다들 이미 알고 있었다고 생각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