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통] 내가 에픽 게임즈에 원래 손이 잘 안가는데..
snk 하오마루랑 나코루루 콜라보 퀄리티 때문에
오랜만에 손댄다..
이런 망할 넘들..
퀄리티를 개판으로 만들고 감히 "콜라보"라고 불러?
사무라이 스피리츠 팬(하오마루/나코루루)으로써 절대로 묵과할 수 없다!
- 이외에도 실제 게임과 맞지 않는 캐릭터들이 수두룩하다. 이거 실제 시리즈 팬들에게 돌이나 맞지 않으련지..
하오마루 -명도 후구도쿠(河豚毒) - 일본도(왜검)이고, 무엇보다 일본어로 "복어독"이라는 의미.
- 던파의 요원이 사용하는 일본도(왜검)의 종류는 코다치에 속한다.
최초의 시리즈 당시에 사무라이 스피리츠 시리즈 당시 하오마루의 모습. 나찰 하오마루가 떨어나가서 별도의 캐릭터로 분리된게 바로 "라세츠마루"다.
고증이 아쉬운 이유는 다름 아닌 무기의 파지법 때문이다.
최초의 시리즈 당시의 갈포드. 퍼피의 유무가 심각하게 아쉬웠고 또한 최초의 시리즈에서도 마찬가지로 핫토리처럼 검을 절대로 밖으로 내지 않았던 게 심히 아쉬웠다.
- 이거 공식 설정. 그리고 무기 이름이 저스티스 블레이드.
참고로
배경 설정상 핫토리한테 닌자술을 배웠다고 snk가 못박았기 때문에 캐릭터창이 구분되어 있었다.
- 유파는 이가류로 무기 이름은 없다. 왜냐하면 기술 대부분이 "체술"이기 때문에. (심지어 절명오의 조차도 체술이다!)
나코루루 -보도 치치우시(刀 チチウシ)라고!
- 참고로 나코루루는 아이누족(일본에서는 흔히 비주류 민족)이고, 무엇보다 사용하는 검은
아이누족의 전통적인 칼인 메노코마키리(メノコマキリ)다. 원래 아이누어로 마키리(マキリ)라는 뜻이 "칼"이라는 의미다.
쉽게 말하면 우리나라의 장도와 비슷한 용도의 칼인데, 손잡이와 칼집은 보통 나무재질로 그 위에 조각을 하여 장식을 하기도 하는 물건이다.
참고로 동생인 레라(치치우시), 리무루루(하하크루)또한 소수민족(일본에서는 흔히 비주류 민족)인 아이누족에 속한다고 공식 설정에서 박았다.
참고로 원래 언어는 아이누어를 사용했으나 현대에는 일본어/러시아어를 주류로 사용한다고.
- 그리고 일본의 민족에서 대부분을 차지하는 민족은 바로 야마토 민족(대화민족(大和民族/카즈토)다. 그리고 그 다음에는 류큐족/아이누족/니브흐족/윌타족/오로촌족/구미계도민 그리고
재일 외국인(在日外人)으로는
재일 한국-조선인/ 재일 중국인과 절멸한 민족으로는 구마소/에조/하야토등이 있다.
샤를로트는 어떨까?
최초의 시리즈에서의 샤를로트.
그리고 무엇보다 무기 이름은 라로슈(la roche)인데
프랑스어로 "바위"를 뜻하고 이거 여성형 명사에 속한다. "la"는 여성형 정관사.
참고로 검술이 레이피어에 속하기 때문에 검 또한 레이피어용 검이다.
나중에 던파 피로도 다 빼면 한판 해야지.
추신
타 게임사나 콜라보 하는 건 전혀 나쁜 게 아니야.
단지 제일 중요한 건 "그 게임사의 세계관을 얼마나 잘 지키느냐?"에 달려있지.
그런데 snk와의 "콜라보"에서는 그게 전혀 지켜지지 않고 있어.
작중 시점이 오메가 루갈이 등장하는 킹오브 97~98임에도
오메가 루갈의 등장은 없고 전혀 없고, 다른 팀들의 등장도 보이지 않고 있지.
무엇보다 더 심각한 건.. 토도 카스미(아처)의 출전 시기는 적어도 킹오브 96부터 출전했는데 KOF 98 UM에서는 에디트 캐릭터였고, 나중에 99에서나 정식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나왔고
나중에 2000을 시작으로 해서 올스타까지 출전했지.
즉. 98에서는 에디터 캐릭터야. 쉽게 말해서는 출전 안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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