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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없이 바로 본론 갑니다.

"트래블러 뭔 캐릭임?"

딜러[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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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궁 사용

물리 공격(힘 올려야 함)

퍼센트 데미지(강화 해야 함)

입니다.

"님 스킬트리 어떻게 갈 생각임?"

(SP: 0 TP: 0  =  편-안)

이렇게 갈 생각입니다.

반박시 여러 분 말 다 맞고요. 네, 칼 들지 마시고 부디 조용히 지나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님 퀵슬롯에 뭐 올려둠?"

이렇게 올려놨습니다.

"TP중에 뭐 달라지는 스킬 없음?"

3개 다 1만 찍으면 적용됩니다.

고원의 안개꽃은

이렇게 땅으로 급하강하는 걸 의미합니다.

"휘장 뭐 감?"

곧 있으면 사라지지만.. 그래도 이벤으로 주면 이렇게 맞추시면 됩니다.

"아바타 옵션 뭐 감?"

"레무클 레벨 뭐가 젤 좋음?"

순서도 따라서 장만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딜 플티 뭐 감?"

돈이 많으면(혹은 이벤트로 뿌리면) 무.조.건. 여행자의 직감

돈이 없으면(혹은 이벤트로 안 뿌리면) 울며 겨자 먹기로 장궁 숙련

딜 비교 결과(아바타 상의 옵션을 바꿔서 측정 했습니다.) 체감이 나지는 않습니다.

그냥 사이트 수치상 더 많이 오른다..

딜은 그렇고요. 회피율과 크리티컬 확률이 증가하니까 무조건 여행자가 압승이긴 합니다.

"플티 칭호 몇 렙 감?"

"스위칭 뭐임?"

"템 세팅 뭐 갈거임?"

저는 안전한 걸 좋아하는 관계로 대.황.제 아칸 행님으로 가겠습니다. 물론 얼녹이나 상변 템이 고점은 훨씬 높습니다. 하지만 그건 커스텀을 정말 많이 둘렀을 때의 이야기입니다. 자신이 커스텀 지옥에서 헤엄치기 싫다. 혹은 고정 옵션 에픽으로 만족하고 싶다면 무조건 아칸 추천드립니다.

바지는 제가 슈아를 좋아해서 승전보 갔습니다. 개전을 못 가면(혹은 못 얻었다면) 아무 조건 없이 편하게 얻을 수 있는

혼돈을 두른 장막

혼두장 추천드립니다.

사진의 마법석은 아무 조건 없이 쉽게 얻을 수 있는 게 동력부여서 올린 거고요. 되도록 이스핀즈 법석인

승리가 약속된 시간

이걸로 갑시다.

"뭐 수동으로 스킬 조작한다는 데 그거 어떻게 함?"

이걸 찍으면 수동 조작이고요, 안 찍으면 자동입니다.

장단점이 있지만, 되도록 안 찍는 걸(자동을) 추천드립니다. 반응하고 쏴야하는 시간이 되게 짧아요.

"패시브에 뭐 특별한 거 없음?"

1. 소모품 효과 20% 증가가 있습니다.

2. 가죽이라고 아플까봐 물마방 +10000을 해줍니다.

3. 랜턴의 회복력이 더 좋아집니다.

그리고 랜턴에 스튜를 반합하는 게 추가된다는데

아래와 같이 양철 스튜 통이 위에 달립니다.(이거 던져서 설치하던데, 내용물 다 쏟아지지 않나?.. 아니면 대황 운동량 법칙 어쩌구저쩌구로 보존되는..)

캠프 체력 회복량은

체력은 이정도 입니다. 아칸과 짭칸을 제외한 트래블러에게는 참 좋은 스킬입니다.

반면에 마나를 쓰는 아칸은..

그래도.. 버퍼나 다른 딜러들은 체력 쓰니까.... 그들을 위해서라도 배워둡시다.

솔플만 하는 분들은 TP1과 SP50을 다른 곳에 투자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아칸이라는 가정 하에)

"진각 패시브는 뭐 바뀜?"

1. 이동기로 쓰는 아크로바틱에 선후딜 캔슬 기능 생깁니다.

2. 독충 쫓기 스킬의 범위가 증가하고 홀딩이 생깁니다.

"님이 퍼섭 플레이 하면서 찾은 팁 없음?"

트래블러의 알파이자 오메가는

'셋 업 : 맹격'과 '셋 업 : 섬공'입니다.(밑에서 부터는 셋업이라 칭하겠습니다.)

두 개 다 써야한다, 이런 건 아니고요. 위의 맹격에 섬공 패시브가 같이 들어있는 겁니다.

이 스킬을 어떻게 쓰냐에 따라 트래블러의 딜 차이가 크게 납니다.

이 스킬을 쉽게 말하자면 셋업을 적용 시킨 스킬은 데미지 10% 증가, 쿨타임 10% 감소 효과를 줍니다.

그리고 셋업은 아래의 스킬에 적용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뭐에다 쓰는 게 가장 좋냐고."

네, 높은 레벨에다가 쓰는 게 가장 좋습니다. 레벨이 높은 스킬일수록 데미지가 더 강하기 마련이니까요.

같은 10%라도 숫자 10의 10%는 '1'이고 숫자 100의 10%는 '10'이니까요.

그 중에서 95제 추천드리고요. 아니면 탈리스만 효과를 적용 받는 스킬 중에서 하나를 택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예를 들어 헤이즈 스톰 탈리를 가셨다면 헤이즈 스톰을 자주 셋업으로 강화하는 게 좋겠죠.

그리고 이동기로 팁을 하나 드리자면..

[라이징 문설트 + 아크로바틱 + 퀵 무브]

이 세 개를 한번에 사용하면 가로로 맵을 횡단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셋업 : 불꽃 놀이는 

이렇게 Y축을 상대방과 맞춰주는 기능도 있습니다.

"입장 패시브 있다던데 그거 죽으면 눌러서 다시 걸어야 함?"

자동 패시브 스킬인 여행자의 직감인데요.

다행히 죽었다 태어나면 알아서 걸어줍니다.

"몹몰이 스킬은 어떰?"

[독충 쫓기]는..

그냥 뭐.. 그럭저럭입니다.

[스크램블 앵커]는..

비싼 스킬이 확실히 제 값을 하는군요!

"2각 설치기라던데 거리는 어느 정도임?"

X축 거리 사진입니다.

사정거리에 들어오면 하늘에서 쏘고, 벗어나면 하늘에서 쏘지 않습니다.

"됐고, 탈리나 알려줘 보셈."

<35렙 기어 드라이브 탈리입니다.>

선후딜 캔슬이 들어가 있다는데.. 음..

잘 모르겠습니다. ㅋㅋ.. 선후딜 캔슬 체감도 잘 안 돼요. 그냥 딜이 좀 쎄지긴 합니다.

<40렙 안개폭우 탈리입니다.>

계수표상 높은 딜을 가진 짤딜 스킬입니다. 탈리를 끼면 더 강력해집니다.

한번에 쏜다는 설명이 있어서 더 빨리 쏘긴 하는데.. 빨리 쏘는 건 체감이 안 됩니다.

낮은 렙제 탈리 중 하나를 끼자면 이걸 추천드립니다.

셋업이 놀지 않게 이 스킬로 빈 시간을 채워주면 참 좋습니다.

<45렙 신무병장 유성 탈리입니다.>

범위가 증가하고 유성의 딜이 강력해집니다.

안 그래도 좋은 스킬인데 더 좋아집니다. 트래블러의 필수, 감히 0티어 탈리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단점은 유성 발사를 자동으로 했을 때, 스택이 자동으로 깎여서 일반몹 잡고 보스에게 폭딜을 넣기 어렵다는 점이 있습니다.

범위 증가는

이 정도입니다.

조금은 커진 느낌이 나네요. 위에서 떨어지는 것보다는 X축으로 날아가는 유성이 확실히 길어집니다.

<60렙 스크램블 앵커 탈리입니다.>

스택형으로 바뀝니다. 스택은 최대 2개 입니다.

계수도 그닥이어서 빛을 발하진 못 할 것 같습니다. 몹몰이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추천드립니다.

<70렙 셋업 : 신무병장 요수광란 탈리입니다.>

딜이 증가하고 화상 데미지가 추가됩니다.

확실히 강해지긴 합니다. 하지만 편의성이나 다른 변화가 없습니다. 순수 폭딜이나 화상 트리거를 필요로 하시면 낄 만할 것 같습니다.

물론 화상 트리거는 개전 포식 허리로도 충분하긴 합니다. 포식 벨트를 안 가는 데 화상 트리거가 필요하신 분이라면 추천드립니다.

<75렙 헤이즈 스톰 탈리입니다.>

보다 빠르게 끝나고 막타가 생깁니다.

고렙 탈리 중에서 강력하게 추천드리는 탈리입니다. 룬을 다 맞출 시 시전 중 무적이라는 매우 좋은 효과를 받을 수 있습니다.

사실 이것도 무적 때문에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80렙 셋업 : 불꽃놀이 탈리입니다.>

한방 스킬에 다단히트가 생깁니다.(잘 보면 중간에 폭죽이 하나 더 터집니다.)

퍼섭에서 계속 사용해보니까 딜 증가가 나쁘지 않습니다. 무엇보다 불꽃놀이는 적이 없으면 활성화가 안 되는 자동 조준 스킬입니다. 다시 말해 실수로 인해 딜누수가 생길 일이 극히 적다는 말입니다.

저렙 스킬 탈리 쓰기 싫으시면(ex:40제 등등) 이거 껴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뭐 추천 하는데."

​일반적으로 가장 안전하고 꾸준히 딜을 잘 넣을 수 있는 

40(안개폭우), 45(신무병장 유성), 75(헤이즈 스톰) 추천드립니다.

40제를 추천드린 이유는 셋업 : 맹격(버프 켜서 스킬 강화하는 거)의 쿨이 10~12초 대에서 계속 돌아옵니다. 이걸 막 쓰지 않고, 탈리스만 효과를 받는 스킬을 강화해서 쓰는 게 가장 좋다고 판단해서 그렇습니다.

안개폭우(40제) 탈리를 가면 95제나 75제가 돌아올 때 동안 계속해서 40제를 강화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점을 최대한 활용해보고자 저는 40, 45, 75를 추천드렸습니다.

"나는 보스한테 죽창넣고 싶은데."

45(신무병장 유성) 70(셋업 신무병장 요수광란) 75(헤이즈 스톰) 추천드립니다.

계속 해봤는데, 45제 못 뺄 것 같습니다.

45제는 탈리스만이 없어도 딜이 정말 잘 나오는 스킬입니다. 이거는 제가 마이마, 이스핀즈, 개전, 모두 솔플로 다 돌려보고 말씀드리는 겁니다. 때문에 45제는 정말 고렙 스킬에 미쳐있지 않으면 꼭 넣는 걸 추천드립니다.(물론 본섭 넘어오면서 하향 먹으면 바아로 버려..)

사실 뭐.. 한 개 빼고는 다 좋게 나와서 뭘 끼든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탈리스만은 뭐니뭐니 해도 독자님들의 취향에 맞게 선택해주시는 게 가장 좋다는 점, 말씀 드리고 넘어가겠습니다.

"40초 빌드 짜 봄?"

많이 미숙하지만, 그래도 나름 열심히 짜본 빌드입니다.

셋업은 총 4번 사용(스텔라(95제), 안개폭우(40제)X2, 셋업 : 신무병장 요수광란)했습니다.

고렙제 스킬에 셋업을 사용해야 효율적이라고 들었습니다. 실제로는 저렇게 완벽하게 딜 하지는 못 하겠죠. 일단 저는 트래블러는 셋업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셋업은 놀지 않고 쿨이 계속 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처음에는 95제 같이 딜 비중이 큰 스킬에, 중간중간에는 탈리를 낀 저레벨 스킬로 쿨을 돌려주고, 다시 큰 스킬이 돌아오면 그때 맞춰서 또 셋업으로 강화.. 이렇게 스킬 구조를 잘 짜면 보다 더 강한 트래블러를 즐길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물론 이걸 보는 여러 분이 더 잘 짜실 거라 생각합니다.

짧게 쓰고 싶었는데, 뭐 이것저것 넣다보니 길어졌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는 트래블러 카테고리에서 쓴 정식 공략집에서 뵙도록 하겠습니다.

퍼섭에서 궁금한 거나 질문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