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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 서고 - 바칼의 아스트롤라베 (5)

 

 

 

 

 

 

장차 깨어날 나의 아이들에게 

 

 

나의 용족 아이들이여. 

 

 

나는 미래를 보았다.  미래에서 온 녀석들이 들려준 미래를 들었고 보았노라. 

 

 

그리하여 여기 천문관측의로 나의 미래를 적어놨으니 

 

 

용족들이여. 아직도 나 폭군 바칼을 섬기는 자들이여. 

 

 

나 바칼이 마지막으로 진실을 말하노니 

 

 

진실은 이러하다.  사도들은 위대한 의지의 계획대로 사라질것이다... 또한 이 계획을 주도하고 있는 그 여자도. 

 

그러니 모두 싸움보다는 장차 다가올 무서운 종말을 대비하라...  

 

-  제 9 사도 바칼 - 

 

추신 : 어리석은 것. 나 바칼의 유산은 너희들이 상상 못할만큼 남아있다. 나는 죽어서도 그 유산에서 영원히 살아 숨쉴것이다.

       기계든지 마법이든지 말이다. 

 

 

 

 

PS : 아스트롤라베란? 

 

바로 요러케 생긴 물건입니다. 

 

 

 

18세기 페르시아의 아스트롤라베(한국어로는 :천문관측의) 

 

참고로 이 물건은 고대의 천문관측을 위해 만들어진 물건입니다. 소위 말하면 고대의 컴퓨터쯤 됩니다. 

 

참고로 만들어진건 고대 그리스 시기 부터 입니다. 그러다가 이슬람을 거쳐서 정교화되고 17세기쯤되서 항해용.점성술등 각분야에서 

 

쓰이다가 18세기쯤에 기계식 시계가 발달하면서 사실상 점성술이나 기타용도로써만 쓰이게 됩니다. 

 

참고로 점성술이나 황도가 추가된건 13세기 정도라는군요. 우리나라에도 여수 엑스포 전시관에 딱 한대 모형이 존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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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眞) 스핏파이어 디레지에

    모험단Lv.40 EteralFla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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