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게이볼그를 공격할 때, 오른팔을 공격하는 빌드 입니다.

사람들과 함께 마이스터의 실험실을 하다보니, 어느 분이 해당 빌드를 추천 하였고

저도 해당 빌드를 이용하여 여러 파티에서 적용해본 결과, 마실익 기준으로

15분 이내에 클리어 할 수 있는 준수한 빌드임을 확인 하였습니다.

하여, 좋은 빌드를 공유하고자 글로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게이볼그의 오른팔을 공격하면 여러 장점이 존재합니다.

1. 게이볼그의 파츠 중 가장 많이 노출 되는 곳이자, 쉽게 때릴 수 있는 부분 입니다.

2. 오른팔을 부수게 되면 오른팔에 있는 에네기가 약화 됩니다.

본섭에 업데이트 된 후, 직접 파티 플레이를 해본 결과

스타크보다는 에네기가 의외로 복병이며, 워낙 단단한데다가 일정 체력으로 깎을 시

발동 되는 '대마장식' 패턴을 파훼하기 위해서는 그 자리에서 에네기를 잡는 수 밖에 없는데

그때 에네기를 잡지 못하면 즉사기를 맞는 것과 동시에 에네기가 대마장식 패턴을 사용 하기 전

체력으로 회복 합니다. 따라서, 에네기의 대마장식 패턴을 무마하는 것과 동시에 처치하기 위함으로

에네기를 약화 시킨 다면 좀 더 쉽게 에네기를 공략할 수 있습니다.

3. 팔 부분을 부수게 되면 해당 방향에 있는 엘레베이터를 탈 수 있어 이동하기가 편합니다.

스타크가 있는 곳으로 그냥 올라가려하면 '지올리트' 라는 준네임드가 존재하여 잡아봤던 분들이라면

아다시피, 당연 네임드 급은 아니지만 꽤나 성가시게 구는 준네임드 입니다. 하지만, 엘레베이터를 통해

상층으로 올라간다면 '지올리트'를 만날 일이 없습니다.

오른팔 빌드는 이렇습니다.

1. 처음에 오른쪽(맵의 왼쪽이긴 하다만 오른쪽입니다.)의 엘레베이터로

이동 후에 최상층부터 스타크 앞 방까지 방을 미리 뚫어 놓습니다.

2. 에네기 방으로 입장하면 에네기가 처음부터 무력화에 걸려서 좀 더 수월하게 공략할 수 있으며

에네기의 체력이 약 70퍼 될 때까지 각성기류는 아끼다가 에네기가 70퍼 미만이 되어서

'대마장식' 패턴을 발동할 때, 버퍼가 진각 아포를 올리고, 딜러들은 각성기를 섞어서 빠르게

에네기를 잡을 수 있도록 합니다. 아포가 꺼지기 전에 빨리 스타크 방으로 이동하여

남은 아포를 최대한 받아가며 때린 후, 스타크를 잡아 주면 됩니다.

3. 아마 스타크를 잡고 나면 버퍼의 1각 아포가 돌아왔을 즘 입니다. 이덴티 방에 입장하면 버퍼는

1각 아포를 올리고, 딜러들은 1각 2각기를 사용하여 맵에 존재하는 형상들을 잡아줍니다.

ㄴ이때, 우상의 형상과 강철의 형상이 근접 딜러에게는 매우 취약하므로 2가지의 형상이 보일 경우

먼저 잡아주는 것을 권장 합니다. (잡는 순서 우상(망치)=강철(톱니바퀴)>기억(새총)>파탄(드릴)>탄식(화염방사기))

4. 다리겐트를 잡을 때는 모든 파티원이 각성기를 아끼고 잡도록 합니다. 다리겐트는 다른 네임드에

비해서 덜 위협적이기 때문 입니다. 다리겐트의 약점은 화상이여서 화상으로 공략하면 빨리 잡을 수 있습니다.

ㄴ마이스터의 실험실에서는 후퇴를 하여도 스킬 쿨타임이 초기화되지 않고

던전 그대로 이어지기 때문에 이를 유의하셔야 합니다.

5. 다리겐트까지 모두 잡았다면 진각성기를 포함한 각성기 스킬이 모두 돌아왔을 것 입니다.

그 외 무큐기까지 쿨타임을 한 번 채워준 후에 보스방에 입장하여, 바로 입장포를 올려서 안전빵으로

30% 체력을 깎을 수 있도록 합니다. (안 그런다면 쫓겨납니다.) 그 후 잘 피해가면서 때리다가 지젤이 중간에

시계 패턴을 하게 될텐데, 이때 돌아가는 시계 방향을 보면서 잘 피해 줄수 있도록 합니다.

이때, 챗으로 시계 방향 순서를 쳐둔다면 나중에 피할 때 수월하게 피할 수 있습니다.

예시)6 5 11 1 12 3 9 .... 등등

꽤나 괜찮은 빌드 입니다. 끝으로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