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던파의 상황은 종업원 이슈로 인해 사장이 바뀐 분식집입니다. 

이전 주인은 가게 직원이 배달 나갈때마다 돈통에서 돈 쌔빈것을 빌미로 투자자들에게 책임을 문책당하여 내쫓겼습니다.​

손님들은 이전 주인이 해준 제육볶음이 조리시간이 오래 걸리긴 했어도 맛은 끝내줬지 하면서 그리워하면서도 바뀐 주인도 한가락 하던 사람이라고 하여 기대하며 찾아옵니다. 

이번 사장은 어떤 맛있는 제육을 내놓을 수 있을까 하고 기대하며 왔는데, 정작 본인은 옛날 꼬꼬맹이때 먹던 피카츄 돈까스를 추억하며 피카츄 돈까스로 제육만들기, 어떻게하면 사람들이 피카츄 돈까스로 만든 제육을 안질리고 먹게 할까를 고민하고 있어요. 

피카츄 돈까스 맛있죠. 근데 그건 당신도, 우리도 꼬꼬맹이의 입장이었을때 이야기고 많은 시간이 흐른 지금은 어른의 바뀐 입맛에 맞는, 이전 주인장이 해줬던 맵지만, 먹고나선 배탈이 나기도 했지만, 나오는데 오래 걸렸지만 먹을때의 맛에 대해서는 불만이 없던 제육볶음을 먹으려고 찾아온겁니다.

더불어 그 제육볶음이 나오는 속도가 빨라지고 다른 이슈없이 가게가 운영된다면 금상첨화고 당신이 그것을 할 수 있다고 생각했기에 이 오래된 원조맛집을 찾아오곤 하는거죠. 

피카츄 돈까스가 맛있다고 남아있는 손님도 있겠지만 그 사람이 저는 아닐것 같아요. 

성장권? 교불베릴? 정신 차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