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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통] 지원금 문제가 생기는 건 (3)

  • Gavlyn 시로코
  • 2023.01.30 10:35 727

결국 그 버퍼만을 탓할게 아니라 지원금을 걸고 받는 사람들이 어떻게 정하느냐에 달렸다고 봅니다.

 

저도 회랑/핀즈 푸념한 적 있는데,

 

저는 왠만하면 지원금 잘 안걸려고 합니닫. 알아서들 하다가 정 힘들어서 파티원이 지원금 받고 빨리 끝내죠 이런 식이면 받는데

 

대신 지원금 받는 버퍼 구할때 기준을 좀 높게 잡긴 해요.

 

왜냐 내가 잘못받으면 결국 돈은 돈대로 나가고 파티원은 고통 받으니까...

 

그깟 골드 몇푼이라고 하시는 분 있는데, 그런 마인드가 쌓이고 쌓여서 이지경에 이르게 된 것도 어느정도 있다고 봐요.

 

바칼로 예시를 들면 원래 초기에 최소 버프력이 70만으로 잡았었습니다.

 

왜인지는 알만한 분들 다 알거니 설명은 빼고, 지금은 65만 하다못해 62만까지도 받아서 간다고 하더군요

 

이렇게 내려간데는 버퍼 문제도 어느정도 있지만 딜러들 인식도 한몫했다고 봅니다. 너무 버퍼들을 무시하는 경향이 있다는 거죠.

 

그 작은 행동이 나비효과처럼 되서 지금은 와...이정도 버퍼를 받아서 가야하나 하는 상황에 온겁니다.

 

캄보디아니 뭐니 그런탓 하기전에 자신도 되돌아 보셨으면 하네요. 

 

이런 일 자주 보면서 던파가 인식게임의 틀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도 문제가 있고, 그런 변형된 상황이 지속되니 뒤틀린 분들도 나오게 되는구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마지막으로 지원금은 걸면 파장이 책임감 있게 잘 걸러서 받으면 됩니다. 아무나 넢죽 받고 터뜨리면 그 버퍼도 문제지만 2차적으로 파장이 잘못한 거니깐요. 

 

그리고 딜러만 키우는분들은 버퍼를 하수인, 노예 취급하지 말아줬으면 하네요.

 

얼마나 대단한 딜러를 키웠는지 모르겠지만, 이미 안톤때 꼬홀이 생긴 이후부터 하나의 직업군이고 딜러만큼 버퍼에 애정갖고 키우는 분들 많습니다. 그리고 최종인 바칼가는데 드는 투자비용만 비교해도 더들면 더 들지 덜 드는 건 아니라는 거 알아줬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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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avly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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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험단Lv.41 Gavlyn의은총

오던 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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