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버그관련 정보 수집으로 글을 올렸었는데 아래 내용으로 문의를 넣으려고 합니다

페이탈 증발 버그, 암살탈리 버그, 백어택 미적용 버그등 타직업들은 모르겠지만 섀도우 댄서를 하시는 분들은 심각성을 알만한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버그 부분을 복사해서 같이 문의를 넣어주시면 큰 도움이 될지도..? 

아래 개편사항, 사담등은 제가 추가적으로 작성한 것이니 빼고 문의하셔도 좋고 추가적인 의견을 작성해서 문의해주시면 더좋습니다 ㅎㅎ

* 섀도우 댄서 버그 제보

1. 타격시 뒤를 돌아보게 만드는 판정 미발동(평타 3타, 발목 타격, 샤이닝컷, 칼날 돌풍 등)

- 적을 뒤돌게 만든 뒤 바로 스킬로 연계해야 하는데 이 옵션이 발동될지 안될지 반반이다 보니 섀도우 댄서의 특성상 백어택을 못할경우 손해보는 딜이 높기때문에 스킬연계가 자유롭지 못하게 됩니다

- 과도한 히트리커버리, 슈퍼아머 등으로 유명무실한 옵션인것 같습니다.. 발동이 된다해도 바로 앞을 바라봐서 스킬연계가 불가능한 경우도 많습니다

2. 페이탈 블리츠 스킬 발동이 안됨

- 섀도우 댄서의 스킬중 높은 딜지분을 가지는 페이탈 블리츠가 사용시 쿨타임만 돌아가고 발동이 안되는 문제가 상당한 빈도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특히 결전을 사용중일 경우 각성기급 딜량이 증발하기 때문에 스택을 쌓아야 하는 하이 리스크인 결전이 리턴자체가 사라지는 상태입니다. 예상으로는 탈리스만 사용시 스킬 후딜 캔슬 후 백어택 페이탈이 발동하는 과정에서 보스가 이동하는 패턴이나 순간 무적일시 스킬이 씹히는걸로 보입니다. 혹은 파티플레이 시 랙걸림에 의해 스킬이 발동 안되는 경우도 빈번히 보입니다. 추가로 페이탈블리츠 탈리스만 사용시 확정적으로 백어택 모션이 발동되야 하는데 가끔식 앞에서 때린 모션이 나옵니다..

3. 암살 탈리스만 미적용

- 암살 탈리스만 사용시 그림자 분신 추가공격 시점부터 자유롭게 움직여야 하는데 가끔 스킬이 끝날때까지 이동이 불가능한 현상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습니다. 특히 암살 - 그림자유도분신 콤보 사용시 다음 스킬 하나가 확정 백어택으로 발생하는데 탈리스만 효과가 발동하지 않을시 그림자 유도 분신 한타임(10초)분의 확정 백어택 딜콤보가 날아가게 됩니다. 항상 백어택을 염두에 둬야하는 섀도우 댄서 입장으로서 확정 백어택이 날아간다는건 플레이 경험상 상당한 스트레스입니다..

4. 백어택 판정 미적용

- 섀도우 댄서 스킬은 백어택 사용시 스킬발동 방식이 변경되는 스킬이 여러가지 있습니다. 해당 스킬들이 빈번히 앞에서 때린 모션으로 발동되고 있습니다. 예상되는 원인으로는 보스가 바라보는 방향과 시스템이 인식한 앞뒤 판정이 일치하지 않는 경우, 지연 타격방식(페이탈, 그림자 유도분신 캔슬 발동 등)의 경우 타격 시점에서 몬스터와 캐릭터가 마주볼시 전방 타격으로 판정 등이 있습니다. 특히 잡몹이 여러마리 겹쳐있을때 앞 뒤가 섞여있는 경우 섀도우 스팅은 거의 백어택 판정이 안됩니다. 추가로 섀도우 댄싱이 범위내 적에게 발동되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도 백어택 판정의 버그로 예상됩니다.

5. 적 뒤로 돌아가는 스킬이 앞으로 이동

- 섀도우 댄서의 유틸중 적 뒤로 돌아가는 판정이 여러가지 존재하는데 그림자 이동, 이레이저, 심장 찌르기 추가타 사용시 적 뒤로 돌아가야 하는데 앞으로 이동되는 경우가 빈번히 있습니다. 특히 스킬 후딜레이를 캔슬하면서 적뒤로 돌아가게 해주는 심장 찌르기는 사용 후 추가스킬을 연계해야 하는데 적 앞으로 이동하게 되면서 후속타도 앞에서 때리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확정적으로 뒤를 잡아야 하는 판정이 발동하지 않으면서 섀도우 댄서의 플레이 탬포가 뚝뚝 끈어지고 스킬의 신뢰도가 떨어지고 있습니다

6. 전방을 방어하는 형태의 패턴에 스킬이 막힘

- 베리콜리스 1네임드처럼 전방에서 타격시 데미지가 안들어가는 적 지연 타격시(그분캔슬, 페이탈 등) 스킬이 막힙니다. 타격시 백어택이라도 데미지가 들어가는 시점에서 마주보고 있으면 전방타격으로 인식되는듯 합니다

* 개편이 필요한 내용

1. 단검투척 추가타 사용시 대상의 피격방향이 뒤를 보이도록 만든다

- 단검투척의 탈리스만을 보면 범위 내 가장 강한 적에게 발동하도록 설명이 되어있습니다. 네임드, 보스를 상대하도록 되어있는 스킬의 판정이 적을 뒤돌게 하는건데 이 스킬로 뒤도는 보스는 거의 찾아보기 힘듭니다. 사용시 적 뒤에 칼이 적중하도록 만들던지 재사용시 적뒤로 돌아가게 바뀌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2. 허물벗기 사용시 적뒤로 이동

- 쿠노, 로그는 공중스킬이 많아 후속스킬 연계가 유연한데 섀댄은 허물벗기 다음에 지상 내려올때까지 맞지 않도록 기도하거나 사용 빈도가 낮은 나락떨구기를 사용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섀댄의 유일한 탈출기인 만큼 섀도우 댄서 전직시 적 뒤로 이동하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3. 그림자 유도분신 사용 중 크리티컬 확률 100% 적용

- 현 메타에서 본인 자버프 포함 크리티컬 확률을 100% 맞추는건 필수인데 지속시간 8초에 공격시 풀리는 은신상태일 경우에만 크리티컬 100프로 적용은 있으나 마나 한 옵션으로 보입니다. 유틸을 더 주던지 크리티컬 데미지 증가로 변경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4. 샤이닝컷 2타 지상 사용

- 섀도우 댄서의 특성 상 공중에서 연계되는 스킬이 1개 뿐이다 보니 섀도우컷 2타 사용시 공중에 뜨는 경우 스킬 연계가 자유롭지 못합니다. 전직시 샤이닝컷에 적을 뒤돌게 하는 특징을 부여한 만큼 섀도우 댄서의 특징에 맞게 2타도 지상에서 사용하게 변경하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5. 섀도우 댄싱의 레벨 관련 변경

- 레벨당 20sp를 잡아먹는 섀도우 댄싱은 레벨당 변경점이 발동스킬이 늘어나는 것 뿐입니다. 여러 패시브 스킬들의 편의성을 변경하였음에도 낡은 스킬방식으로 생각되고 1레벨 마스터 혹은 레벨업시 추가 리턴을 주는게 합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추가로 섀도우 댄싱 내 적을 추가 타격하는데 순차적으로 공격하다보니 중간에 범위 밖으로 벗어난 경우 타격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범위 내 적이 많으면 많을수록 타격이 지연되고 상변셋팅일 경우 더더욱 지연됩니다. 그림자의 추가타격이 범위내 적에게 동시에 타격되도록 변경되는게 맞다고 생각하고 가끔 범위내에서도 발동하지 않는 버그도 수정이 필요합니다

6. 그림자 이동 방식 변경 혹은 버그 수정

- 스킬을 캔슬하고 그림자가 대신 타격하게 해주는 그림자 이동은 섀도우 댄서의 핵심 스킬입니다. 하지만 적뒤로 이동되야 하는 그림자 이동이 적을 통과해서 멀리 이동하거나 적 앞으로 이동되는 경우가 빈번합니다. 특히 파티 플레이시 몬스터를 인식하지 못하고 뚫고 지나가면서 멀리 이동되고 스킬연계가 끊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림자 이동의 스킬 방식을 범위내 강한적으 뒤로 이동하게 하거나(이동경로상 만이 아닌 섀도우 댄싱 범위 내의 적을 추적) 적을 통과해서 지나가거나 앞으로 이동하는 버그의 수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7. 그림자 돌풍 적 몰이방식 변경 혹은 그림자 이동 발동

- 현재 던전의 방식상 잡몹의 몰이는 상당히 중요한 사항입니다. 섀도우 댄서의 유일한 몹몰이 스킬인 그림자 돌풍은 일반 사용시 몰이력이 거의 없다시피 하고 마지막 타격 발동시 적을 내 앞으로 이동시키는 옵션도 거의 발동하지 않습니다. 몰이력의 상향과 그림자 이동 발동시 그림자가 대신 타격하는 효과를 추가했으면 합니다

8. 1차 각성 패시브 배후습격 옵션 변경

- 배후습격의 옵션 중 백어택 크리티컬 확률 증가는 현 던파의 메타 상 유명무실한 옵션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섀도우 댄서를 플레이 하는 유저중 1차각성 패시브와 그림자 유도분신에 크리티컬 확률이 있는걸 아는 유저는 거의 없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사장된 옵션의 변경이 필요합니다

* 섀도우 댄서에 대해

- 섀도우 댄서는 던파의 모든 직업 중 유일하게 백어택 특화 캐릭터입니다. 백어택을 해야 높은 딜량을 얻는 만큼 운용 난이도도 최상급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가지 백어택을 보조해주는 스킬 옵션을 활용해 스킬연계를 하는 것이 섀도우 댄서의 본연의 재미이고 아이덴티티인데 대다수의 버그와 낡은 스킬구조 때문에 하이리스크에 로우리턴이 되고 있습니다. 요즘 유명한 타게임에서는 캐릭터중 절반이 백어택/헤드어택 특화의 캐릭터인데 많은 유저들이 백어택/헤드어택 관련 불합리함을 호소하여 대대적인 개편이 이루어졌습니다. 던파에서는 이런 캐릭터가 섀도우댄서 하나이고 이마저도 유저수가 적어 외면시 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운영측에서 좀더 관심을 가지고 구조적인 개편을 생각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