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론 없이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1. 마을에서도 만크를 체크할 수 있도록
마을에서 만크가 아니어서 다른 플레이어에게 마음 아픈 소리를 들었다는 얘기가 많아서 넣었습니다.
굳이 인던에서만 만크가 표시되게 해야할 이유가 있을까요.
위의 사진에서 만크가 인던에서만 표시되는 이유는 '옵티컬 컴뱃 글래스'라는 아이템 때문입니다. 이 아이템은 던전 안에 들어가야 피증을 확인하고 크리티컬 추가 옵션을 부여해줍니다.
그렇기에 마을에서는 만크를 입증할 방법이 채팅으로 일일이 말해주는 방법 밖에 없습니다.
이것은 던파의 오픈 소스를 이용한 '던담'이라는 사이트의 제 캐릭터 페이지 입니다.
이 사이트에서는 캐릭터 패시브, 인던 아이템 옵션 등이 발동된 상태의 크리티컬을 볼 수 있습니다. 때문에 사람들이 만크를 체크할 때는 이렇게 사이트에서 검색을 해야 합니다.
이럴 필요 없이 밑에 사진 처럼 이런 표기 하나만 추가해주셨으면 합니다.
이렇게 마우스를 갔다 대면 부가적으로 얻을 수 있는(파티원 시너지 크리티컬 제외) 크리티컬을 계산하여 알려주는 겁니다.
이것은 저 뿐만 아니라 지금 현재 게임을 플레이 하고 계신 모두에게 확실히 영향력 있고 긍정적인 변화로 다가올 겁니다.
2. 프리미엄 골드 카드 개봉을 계정 금고 내의 돈으로도 가능하도록
요즘 늙어서 그런지 2~30만 골드 정도 들고 일던을 돌아야 하는데 자꾸 까먹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프리미엄 카드를 개봉할 수 있는 기회를 놓쳐버리곤 합니다. 저 뿐만 아니라 가끔 플레이어들이 이런 일을 겪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나만 늙은 거 아니잖아요.)
이런 것을 방지하고자 계정 금고 내에 있는 돈으로도 지불할 수 있도록 개선이 되었으면 합니다.
3. 극복의 무용담 골드 교환은 무제한으로
현재 극복한자의 증표(
)는 무용담으로 캐릭터당 4개, 총 30개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
주간 교환 가능 횟수 또한 30회며 이는 20만 골드로 바꿀 시에도 횟수가 차감됩니다.
저만 느끼는 건지 모르겠는데, 현재 던파는 골드를 벌기가 생각보다 어렵다는 생각입니다.
예전에는(100제 시절) 폭풍의 항로라는 곳을 돌면 적당히 골드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골드를 벌고 싶으면 던전 난이도를 히어로 이상으로 해야 그나마 골드를 수급할 수 있습니다.
아니면 매주 2개씩 살 수 있는 상급 던전 카드첩에서 레전더리 등급 카드가 나오기를 빌어야 합니다. 당연히 비싼 카드가 뜰 확률은 매우 낮습니다.
이를 개선하고자 이스핀즈 혹은 차기 레기온 던전에서 얻을 수 있는 교환 아이템들은 횟수 제한 없이 일정 골드로 바꿀 수 있었으면 합니다.
이스핀즈 같은 레기온 던전은 캐릭터에 많은 애정을 쏟지 않는 이상 입장하기도 힘듭니다. 혹여 몇 년 뒤에
던전이 노후화 되어 작업장의 골드 벌이로 사용될 가능성도 0%에 수렴합니다.
작업장도 폭풍의 항로와 같이 단조로운 패턴이어야 가능한 일이지 이렇게 다양한 패턴이 있으면 멀티로 돌릴 수 없습니다.
4. 차원석 파괴를 보다 더 쉽도록
이 정체불명의 차원석이 어디서 왔는지는 몰라도 굉장히 단단합니다. 심지어 데미지와는 무관하게 다단히트로만 데미지가 들어가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때문에 다단히트가 적은 캐릭터들(패황, 블레이드 등등..)은 곤욕을 치르게 됩니다.
심지어 부서지며 떨어지는 파편들은 어찌나 단단한지 한대 맞으면 피가 뚝뚝 떨어집니다.
이건 다단히트와 관계없이 데미지 수치에 비례해서 부서지도록 개선을 해줬으면 합니다.
5. 모험단 용병이 보다 더 쓸모있어 지도록
왼쪽은 필자의 계정 캐릭터들의 능력치고, 오른쪽은 4성 용병들의 능력치 입니다.
예전에는 4성 이상 용병이 나오면 그 옛날 에픽 뜬 것 같은 오..? 하는 느낌이 있었는데, 지금은 105제 에픽처럼 아무런 느낌이 없습니다.
이건 4성 용병 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용병 뿐만 아니라 모험단 어드벤처 자체를 말이죠.
지금은 토벌 던전이 추방자의 산맥 밖에 없죠. 105제 에픽이나 골든 베릴과 같은 유효한 아이템을 얻어올 수 있도록 다른 던전을 추가해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골든 베릴이 정말로 부족합니다. 개선한다고 해준 것이 이 정도인데 예전에 무골베 사서 이관 성장 시키던 분들을 보면.. 존경심이 들 정도입니다.
이 밖에도 여러 불편한 점이 있다면 댓글로 달아주십쇼.
같이 공감해드리겠습니다.
이야기의 끝을 내며
많은 시스템이 바뀐 만큼 여러모로 뒤숭숭한 시즌입니다. 특히 아이템에 관해서는 더더욱 그렇죠. 레벨링 시스템을 도입한 만큼 아이템 성장이 굉장히 중요해졌는데, 이 성장 시스템은 완전히 똑같은 아이템을 먹이지 않는 이상 레벨이 잘 오르지도 않습니다.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이관 성장이라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이번 시즌을 힘들게 만들고 지루하게 만드는 근원이라고 생각합니다. 던전앤파이터, 이를 어떻게든 해결해야 합니다.
제가 생각하기로 일반 성장을 최소한 70%로 상향 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05제를 오래 즐긴 올드 플레이어들은 지금의 아이템 성장과 비용이 적절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새로 들어오는, 이번 시즌에 다시 복귀하는 플레이어들에게는 지금의 시스템이 굉장히 힘들게 다가온다는 겁니다. 지금도 한 캐릭터를 돌리면 계정귀속 골든 베릴이 캐릭터당(가브 상점, 프리미엄 골카 제외) 70~80개 정도 들어옵니다. 심지어 일반 성장으로 아이템 레벨을 올리고자 하니 명성이 잘 오르지도 않습니다. 안 그래도 새로 시작하는 시즌에 너무나도 큰 벽이 느껴진다고 생각합니다. 예전에 어려웠던 '그 와다다' 시기를 생각해보면 지금 상태로도 괜찮다는 생각이 들겠죠.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지속적으로 플레이한 플레이어들에게만 해당됩니다. 신규 유입 플레이어들에게는 지금의 시스템이 아직도 태산같이 느껴질 겁니다.
던파는 개선이 필요합니다. 게임의 발전을 위해서는 문제점을 고치는 개발자들도 중요하지만, 이것 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지금 게임을 즐기는 플레이어들의 목소리를 듣는 일입니다. 물론 불필요한 목소리도 있겠죠. 하지만 플레이어들의 언성을 듣다 보면 어떤 점이 지금 가장 문제가 큰지 알 수 있잖아요. 그러한 점에 보태보고자 글을 써봤습니다.
여러분들의 소중한 시간으로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 신록의 기운 250개에 베릴 10개 주는 거, 개발자 중에 누가 생각했나요.(죽여버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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