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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통] 갑자기 생각난 확률과 개인 선택의 이야기 (8)

가면 갈수록 확률공개가 되면서 이걸 시도하는 게 낫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는 경우가 많음 하지만 대다수의 경우 '확정적 선택'을 하는 경우에 '기대효용'이 더 높음

무슨 말이냐 하면

현재 카드업글이 2장이면 80프로 3장이면 100프로임
기댓값으로 계산을 하면 무조건 2장씩 넣는 게 이득인데
정말 2개씩 넣는 게 카드 합성 결과가 나오기 전 내 효용이 극대화돠는 선택인가 하는 건 다른 문제임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역설이라는 게 있음
이 게임의 참여비용을 1억이라고 하겠음
이 게임은 1/2의 확률로 2원을 1/4의 확률로 4원을...이렇게 1/2^n의 확률로 2^n원을 줌
당신은 이 게임에 참여할 것인가? 만약 위 카드합성에서 2장을 넣는다고 했는데 이 게임을 참여 안 하겠다면 이건 모순적 행동이라 할 수 있음 왜냐하면 이 게임의 기대수입은 무한대라 참여비용이 얼마이든 간에 무조건 참여하는 게 양의 이윤을 보장함

그러면 왜이런 문제가 생기느냐

사람은 기대값이 아니라 기대효용에 의해 선택하기 때문임
그리고 많은 경우 사람들은 위험기피적임
따라서 기대보수가 50원이지만 불확실한 상품보다 기대보수가 50보다 작지만 확실한 상품을 더 선호한다는 거임

이런 것까지 고려해보면 많은 경우에 내가 확률적 요인을 시도하지 않는 것이 더 합리적 선택임을 알 수 있음

절대 쫄보라 2장 안 넣는 거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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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v115
  • 은월연화
  • 진(眞) 엘레멘탈 마스터 바칼 로지컬커피

    모험단Lv.45 븝끼18마리키움

오던 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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