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남스핏의 스킬 리턴드 스나이퍼에 관해서 개인적으로 느낀 점을 적는 글입니다. 시작부터 나오는 다른 스킬들의 스크린샷은 어디까지나 사거리를 참고하기 위해 찍은겁니다.

섬광류탄

빙결류탄

네이팜

중력류탄

슈퍼 노바

황야의 폭풍

여기까지 보면 한자리에서 남스핏이 가만히 스킬을 쓰면 히트하는 주요 딜링 사거리인데(나무위키에선 X축 300px로 표기되어 있음)

리턴드 스나이퍼 - 주요 딜링 사거리에서 혼자 동 떨어져 있고, 에임을 일일이 움직여 줘야 한다. 에임 속도가 빠른것도 아니고...

이번 스킬 VP 패치에서 개선 좀 해주겠지? 하고 생각했는데 막상 패치하니까, 여전히 에임 위치는 개선이 안되어 있고, 기본 쿨타임은 67.5초가 되는데 에임 위 개선 해달라는 요청을 들어주기가 그렇게 힘듭니까?

(이터널 플레임 제 속사 프레임 선택시 쿨타임이 50% 감소하지만 딜까지 반토막나는데 사람은 기계가 아니라서 패턴 수행하다 리턴드 스나이퍼 쿨타임이 돌때마다 째깍째깍 사용해주긴 어렵다고 봅니다)

그리고 다른 분들은 한방의 대룡저격소총으로들 갈지 아니면, 약하지만 자주 때릴 수 있는 이터널 플레임 제 속사 프레임으로들 갈지는 모르겠지만 한가지 더 욕심이 있다면 대룡저격소총의 연출을 좀 더 빠르게 재생해서 선딜을 조금만 줄여줬으먄 하는 바램이 있군요. 적어도 전 쓰고 있던 대룡으로 계속 갈 것 같아서요, 쿨마다 매번 써주기는 쉽지 않을 것 같다보니...

선딜이랑 에임이 불만이면 리턴드 스나이퍼 VP 안 찍으면 되는거 아니냐고도 할 수 있겠지만 대룡저격소총이 차지하는 딜 지분으로 보나 남스핏의 다른 스킬들 VP를 상태를 보나 버리기엔 아까운 상황이라 이번 패치에 기대했는데 배신만 당한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