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던전이면서 최고 레벨을 위한 던전들이니만큼

그 어떤 던전보다도 기대하게 되는 유령열차와 고통의 마을 레쉬폰.

여러 가지 패턴을 공략해야 하는 재미도 물론 크지만

매우 강력한 아이템을 얻을 수 있을 거란 기대감도 빼놓을 수 없겠죠?

트레져헌터 가브리엘이 여러분보다 먼저 새로운 고대던전을 체험했습니다.

물론 밸런싱을 목적으로 아래 아이템의 옵션이나 상세 수치는 바뀔 수 있다는 사실,

이제는 모든 분들이 잘 아시리라 믿습니다!

그래서 결국 밸런싱된 버전으로 옵션을 수정했습니다 (2010. 5. 20.)

* 아이템 레벨이 수정되었습니다.

- 유령열차: 65레벨, 고통의 마을 레쉬폰: 68레벨

* 일부 아이템 옵션이 수정되었습니다. 매거진 공개 아이템 중 수정된 것은 아래와 같습니다.

- 파괴의 융화석, 지배의 융화석, 람누가 숨겨둔 십자가, 리옹의 혼이 깃든 액스,

  머메디아의 진주, 몽환기장의 심장, 신속의 목걸이, 더러운 피의 쾌, 더러운 피의 흑운,

  검은 형체의 반지 - 독, 추잡한 놈의 갈기털, 붉은 악령의 비석, 떠도는 영혼의 항체석

* 고대던전 퀘스트 보상인 유니크 방어구는 아이콘 제공과 함께 중갑으로 바꾸었습니다.

  기존에 스탯의 일부만 공개되어 옵션으로 오인할 소지가 있었던 점을 감안하여

  모든 스탯을 안내했습니다.

하핫, 여기서 또 보는구만?

(가브리엘이 나타났다. 평소보다 더 더러운 모습이다.)

이거 참, 요새 나를 보는 눈길들이 매우 뜨겁단 말이야. 마치 날 따라다니기라도 하는 것처럼..

내가 우리나라에서는 좀 호남형이긴 했는데, 여기 아라드에서도 좀 먹히는 타입인가?

막 여기저기서 가브리엘, 가브리엘하고 이름을 어찌나 불러대는지...

(만나자마자 이게 무슨 헛소리지? 결코 호감의 시선이 아닌 걸 알아챈 듯 하다.)

…흐흠, 응? 나한테서 냄새 난다고? 허헙.. 좀 그럴거 같긴 하더라니. 오우~ 스멜...

하지만 보물을 얻기 위해서라면 어떤 곳이든 마다하지 않아야지. 

사실 새로 발견되는 던전 같은 걸 보면 거기서 뭐가 나올지 몸이 근질근질~ 좀이 쑤셔서 말이야.

(그래봤자 도굴꾼이라고 외쳐주고 싶지만 크라일르의 등에 있는 보따리가 예사롭지 않다)

그래그래, 이번에 또 대~박! 좀 짭짤한 걸 많이 건졌거든?

어때? 내가 챙겨온 거 구경 좀 해보겠나?

(어쩐지 평소보다 말이 많더라니, 템자랑이구만?)

* 매거진에서 소개하는 아이템은 전체 드랍 아이템 중 일부분입니다.

* 모든 제작 유니크 아이템은 완제품으로 드랍되기도 합니다.

* 모든 아이템은 밸런싱을 목적으로 옵션이나 상세 수치가 변경될 수 있습니다.

후훗, 어때? 눈이 휘둥그레해 지지?

거 몬스터들이 괴랄하게 들러붙더라니 이런 걸 다 숨기고 있더라고.

그래도 이 트레저헌터가 냄새를 딱 맡았다! 하면 그냥 뭐 보물이 막 나오는거지 뭐.

(냄새는 너한테서 난다고 말해주고 싶다. 정말 말하려는데 이 남자가 보따리를 또 푼다.)

이거 봐, 이거! 이 종이 뭔지 알아보겠나?

보통 사람은 그냥 휙 하고 지나쳐버릴 이 낡은 종이! 그러나 내게는 보물종이!

요대로 조합을 하면 유니크 장비를 누구나 만들 수 있다 이거 아니겠어?

어디서 구했냐고? 어허! 이건 내 기업비밀이라고!

이런 걸 발굴해내는 거야말로 진짜 트레저헌터지~ 그런데 그렇게 쉽게 알려줄 수 있겠나?

날 만나면 구경은 시켜 줄 테니까 필요하면 사지 그래?

* 매거진에서 소개하는 아이템은 전체 드랍 아이템 중 일부분입니다.

* 모든 제작 유니크 아이템은 완제품으로 드랍되기도 합니다.

* 모든 아이템은 밸런싱을 목적으로 옵션이나 상세 수치가 변경될 수 있습니다.

이건 내 예상인데 말이야, 각국에서 벌써 조사단을 보낸 모양이야.

특히 제국기사단의 잔해로 봐서는 그 지역에 대한 조사가 훨씬 빨리 이루어졌고

제국의 평소 모습을 봐서는 뭔가를 많이 빼먹었다 싶어.

물론 그들은 나랑 관심사가 다르니까 내가 챙길 게 남아있었겠지만 말이야.

(그렇다는 말은 제국에서도 뭔가 대단한 것들을 챙겼다는 뜻일까?)

하지만 내가 가봐서 아는데, 거긴 절대 쉽게 볼 수 있는 곳이 아니야.

그러니 분명 모험가의 힘을 빌려 뭔가를 알아내려 하거나 할 거란 말이야?

여태 해봤으니 알겠지? 모험가에게 의뢰란 뭐다? 그렇지!

(의뢰를 완료한 다음 받아 챙기는 짭짤한 그거.. 설마?!)

보상이지~

세트효과는 쿨하게 삭제되었습니다. 다음을 기약해봅니다.

* 매거진에서 소개하는 아이템은 전체 드랍 아이템 중 일부분입니다.

* 모든 제작 유니크 아이템은 완제품으로 드랍되기도 합니다.

* 모든 아이템은 밸런싱을 목적으로 옵션이나 상세 수치가 변경될 수 있습니다.

어이쿠,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되었나? 난 가봐야겠네! 만나서 반가웠어.

의뢰로 좋은 장비를 얻어도 내가 구해놓은 거랑은 또 다를 테니까 날 잊지는 말라고!

그럼 다음에 또 보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