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데이트 소식인데도 미르쿠티가 전달합니다. 미르쿠티는 지금 완전 흥분상태입니다.

새초롬한 민타이가 날 향해, '나만을' 향해 웃어준다면?

원하는 건 모두 다 해주고 싶은 게 당연하잖아요?!

마을에서 만날 수 있는 NPC의 일러스트가 대거 바뀌고

호감 단계에 따라 날 대하는 표정도 달라지니, 친해질수록 아라드가 아름답습니다.

아~ 하루 종일 보고 싶다~ 내가 좋아하는 NPC의 웃는 얼굴!

장차 아라드의 여신이 될 민타이의 아름다운 표정 변화와

그에는 크게 못 미치지만 혹시나 궁금하실까 싶어 몇몇 NPC의 표정변화를 구했습니다.

NPC가 워낙 많아 철저하게 미르쿠티의 취향이나, 웃긴 위주로 골랐으니

모든 NPC의 얼굴을 보고 싶으시다면 열심히 호감도 쌓을 준비를 해주세요!

아라드 온난화의 주범! 설산을 녹이는 살인미소의 민타이

곰 인형을 들고 고양이 같이 웃는 프리스트의 귀감, 그란디스 그라시아.

천성이 나쁘지 못하다는 걸 보여주는 로리안의 표정

쳐다도 안 보더니 슬쩍 미소 날려주는 멜빈. 누님 여럿 실려나갈 듯

내게는 그저 하나의 NPC인 세리아.

뭐야? 호오? 요것 봐라? 허허, 이녀석! 표정으로 대사 치는 오르카

점 쳐서 번 돈을 미용에 쓴 듯한 아이리스의 재탄생.

미소 한 번 보기 힘든 오필리아 베이그란스

친해지면 주름을 펴는 GSD. 솔직히 웃겨서 넣었습니다.

웃어줄 거라고 짐작되는 다프네. 전 딱 3단계가 좋네요.

일러스트가 아예 달라진 것도 있고 그렇지 않은 것도 있지만

웃어주는 표정 만큼은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고 정말 멋지네요.

슈시아도 샤란도 평소 팬이 많았던 NPC들의 미소를 다 보여드리고 싶었지만

공간도 부족하고, 직접 보시는 것만 못하실 테니 천천히 전부 다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NPC의 일러스트를 넣어 작게 이름표를 만들어보았습니다.

NPC 이름 부분에 이름 만 넣고 사는 곳에는 과목 같은 걸 넣으면

공책에도 붙여서 활용할 수 있을 거예요.

이미지 저장하는 방법은 모두 아시죠?

마우스 오른쪽 클릭해서 다른 이름으로 저장 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