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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통] 던파에는 감동이 없다. (18)

  • 본캐임 카인
  • (등록 : 2026.09.09 11:00) 수정 : 2026.09.09 13:41 1,037

얼마전에 드디어 파판 픽셀마스터를 드디어 3달만에 엔딩을 모두 봤다.


그동안 던파하면서 쉬엄쉬엄하여 상당히 더디게 클리어 했지만 정말 재밋게 플레이했다.


적당한 노가다 및 숨겨진 히든보스나 아이템 맵등 클리어하거나 찾는 재미가 쏠쏠했고 무엇보다 한두편을 제외하면


모두 서사가 나온지 30년이 넘은 레트로게임치고 정말 훌륭하다고 느꼈다.


특히 마지막 6편의 경우 엔딩을 본 후에도 계속 하고싶다 혹은 다회차를 고려할 정도로 푹 빠져 게임을 즐겼는데


던파도 한때 그럴때가 있었다.


안톤부터 시작해 본격적으로 시나리오와 서사가 훌륭하던 그 시절 그때 우리는 던파에 열광했고


그런 유저들 중 나 역시 한명이었다.


추억보정이다 아니다 의견이 갈릴수 있겠지만 그당시 모든걸 배제해도 그당시 던파가 주는 서사나 흥미진진한 시나리오는 


다시 봐도 일품이었고 그 절정이 나는 시로코라고 생각한다.


보스나 여태 수많은 네임드들이 있었지만 아간조 록시가 주는 진한 감동은 몇년이 지난 아직까지도 가슴속에서 살아 숨쉬고 있고


그후 참 많은 시간이 지나고 여러 레이드와 컨텐츠가 나왔지만 연출면이나 서사면에서 아직까지 시로코를 뛰어넘는 서사를.가진 레이드나 컨텐츠를 본적이 없고 정말 슬픈 이야기지만 앞으로도 보기 힘들어 보인다.



레이드는 가면 갈수록 화려하고 장대하며 더 어려워 지고 있지만 사나리오적 관점이나 서사면에서 보자면 가면 갈수록 퇴화만 하고 있어 더이상 시나리오맛집이라는 명성은 더이상 찾아볼 수 없고 가저 가벼운 모바일게임만도 못한 서사만 있는


그저 그런 게임으로 전락해 버린것 같아 정말 슬프다.


바칼때도 느꼈지만 연출도 오히려 퇴화했고 패턴도 어렵기만 할 뿐 전혀 발전했다거나 신박하다고 느껴지는게 하나도 없고


심지어 컨셉과도 전혀 조화롭지 못하다고 생각한다.


결론부터말하자면 나온지 30년이 넘은 파판6보다 못한 서사는 직원1000명이 넘고 연봉 1억이 넘는 게임회사치고


납득하기 힘들다.


이번 미카엘라 레이드는 그 문제점의 일부분으로 보인다.


안개신 이후 모든 시나리오가 전혀 매끄럽고 자연스럽게 연결된다는 느낌보다는 그냥 억지로 우겨넣는 구조처럼 느껴지고


감동도 없고 심지어 이제는 재미마저 없다.


게임이 발전보다 퇴화만 하는데 슬슬 게임의 수명이 끝이보이기 시작했다.


앞으로 몇년을 더 이어갈지 모르겠으나 게임에 희망이 보이지 않는점에서 많은 분들이 아마 동감할 것이다.


얼마나 더 퇴보하고 얼마나 더 망가져야 운영진 및 개발진이 각성할까


나는 그게 던파가 주는 유일한 재미포인트라 생각한다.


정신좀 차려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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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v115
  • 본캐임
  • 진(眞) 블레이드 카인 소설가AAA

    모험단Lv.43 소설가a씨

일부 아바타는 게임과 다르게 노출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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