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제 박종x 얼굴만 봐도 화가 치미는 지인들이 하나둘씩 생겨나기 시작했다.
술자리에서 농담이 아니라 나 포함 3명이서 모였는데 한시간동안 던파에 대한 욕으로 시작해서 욕으로 끝나더라.ㅡㅡ...
치킨값이나 맥주값은 다 내가 냈는데...젠장 ㅋ
사실 나는 그렇게까지 큰 불만이 없다.
불만이라기 보다 다소 아쉬운 부분들이 몇몇 있는 편인데 그중 가장 대표적인게 구시대적인 딜구조를 가진 몇몇 시대에뒤쳐진 직업군들좀 리뉴얼만 해줘도 사실 나는 큰 불만이 없다.
암제 리뉴얼도 만족스러웠고 이단도 리뉴얼이라기 보다 신규 스킬 몇개 추가 해 줫던게 다지만 그것조차 비주류 직업인 이단에게 감지덕지인 패치라 나름 최선이 아니더라도 차선으로 생각하고 나름 만족하고 있다.
그밖에 그렇게 소원하던 검신의 유성락 설치기 등등을 고려해본다면 분명 어느정도 개발자가 유저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니즈를 조금은 아는것 같다가도 아직까지 명왕 강투를 일일이 눌러서 써야하는 번거로움을 남겨놓는걸 보면 알다가도 모를 일이다.
망할 신캐는 이제좀 그만내고 도태된 구직업들이나 좀 암제나 베메처럼 맛깔나게 리뉴얼좀 해줬으면 좋겠다
물론 운영하는 꼬라아쥐이를 보고 있으면 나역시 사람인지라 절로 욕이 나올때가 많지만 그렇다고 한시동안 각잡고 욕을 하라고 하면 사실
5분도 못할것 같다.
그만한 애정이 던파에 없기도 하고 물론 나름 내 기준에서는 열심히 한다 하지만 그렇다고 이 게임 아니면 안된다. 그런 마인드가 없다 보니 더욱 그런것 같다.
오락실세대에 도트게임을 특별히 애정하는 나러서 던파를 지금껏 충분히 즐길만큼 즐긴것 같기도 하고 요즘들어
수상하리 만치 도트게임들이 홍수처럼 쏟아져 나오는지라 그걸 모두 소화하기 벅찬 지경이라 던파하다가 지겨우면 잠시 스팀이나 플스를 하고 그게 또 지겨우면 던파를 하는식이라서 망해도 그만 안망해도 그만인것 같다.
다만 어제 갔던 치킨이 처음먹어봤는데 진짜 매우매우 맛있더라
회사명은 말 할 수 없으나 식스팩치킨이라는 매뉴인데 처음먹어봤는데 너무 맛있어서 주변에서 욕을 하든 나는 치킨 뜯고 맥주
마시며 맛을 음미하기 바빳다.
던파의 민심이나 인식 게임성 모두 박살난 요즘 이제 어느정도 기대를 놔줘야 할것 같다.
종민아 그동안 너도 욕먹니라 고생 많았다.
내가 볼때 올해가 마지막 임기로 보여지는데 마지막까지 욕만 먹고 가게 생겼구나
갈때가더라도 그래도 디렉터로서 조금은 갑진 경험을 하고 성장하여 던파가 아닌 다른곳에서 보길 기원한다.
그래도 나는 너를 응원한다 종민아
부디 이번 던페에서 아름다운 이별로 서소 갈길 갔으면 좋겠다.
멀리서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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