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년 초부터 던파가 시스템 적으로 미는 BM은 과금을 통한 재화 수급인 것 같은데
솔직히 한두 캐릭만 키우면 K MMORPG 중에서는 중과금으로 라이트 유저들이 컨텐츠 따라갈 수 있는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플레이 타임이 너무 짧다는 단점이 있지만요.
(시즌 상 운의 작용이 좀 크다는 점이 있지만 이건 주요 파밍 메커니즘이니 배제하고 생각해 보았습니다 .)
다만 마케팅의 문제인지 디렉터님의 표현 문제인지
적벌적쓰 시즌이란걸 홍보하셨는데
실제로 게임을 해보면 웬만한 헤비 유저가 아니고는
다캐릭 시간 투여로 재화 수급이 어려운 것 같거든요.
그리고 다캐릭 배럭 운영에서 플레이에 대한 피로도가 적층된다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사실 던파는 피로도 제한 시스템 때문에 주캐릭을 진득하게 키우기가 어렵고,
대신 다캐릭을 엔드 컨텐츠 따라가도록 키우자니 웬만한 수준의 과금으로는 안되고, 과금 수준이 급수적으로 올라가는 것 같거든요. 그리고 배럭으로 재화 수급 하기에는 시간 가성비가 낮은 동시에 플레이 피로도가 높아 보입니다.
아마 한두 캐릭 소중과금으로 키우는 분들은 파밍에서 운이 좀 따른다면 플레이에 크게 지장이 있지는 않을거에요.
다만 적벌적쓰라는게 구조적으로 굉장히 어려운 BM인데 그걸 홍보하면서 강조하셨고, 헤비 유저 분들이 이 언행불일치에서 화가 많이 나신 것 같습니다.
아무튼 일천한 제 사견이고, 또 시행 가능성이 없겠지만 이 BM 자체를 바꿀 의도가 없으시다면, 정예 1~4개 캐릭에 한해서 만이라도 피로도를 3배 정도 늘려주시거나 하는 대책이 없으면 마케팅과 BM, 헤비 유저분들 요구 사이에서 모순에 의한 불만이 쉽게 사라지지는 않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천해천에 뭔가 있는지는 봐야 알겠지만요.
처음부터 적벌적쓰, 다캐릭 권장으로 마케팅하지 않으시고
소수캐릭 소중과금 구조라는 걸 알리셨으면 이정도로 유저분들이 화내시지는 않으셨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장비 리셋 주기가 너무 짧은 것도 한몫하는 것 같습니다.
0
최신 댓글 이동
댓글 새로고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