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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

[공통] 일단 다양한 '조합'을 시도해볼 수 있다는 것 자체는 좋음 (3)

극한의 딜 고점만을 보겠다면야 뭐 그런 세팅을 하면 되고

난 '조합했을 때 독특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 걸 좋아하기 때문에

동일 세트시 3가지 방향성 중 택 1 하는 거라던지, 타 세트들간의 아이덴티티에 해당하는 요소들을 섞어볼 수 있다는 게 나름 재밌게 느껴지긴 함


다만 그만큼 '불쾌한' 요소들도 많았음

가장 도드라지는 건 세렌인데

세렌 x 세렌으로 맞추게 되는 경우

서약 셋포가 일정 레어리티를 찍기 이전까지의 세팅과 찍은 이후의 세팅이 매우 크게 달라져야 함

그리고 그 과정에서 무기에 쿨감이 없는 경우엔 '창조 반지'를 빼놓기가 어렵게 됐고

그러다 보니 그만큼 서약 셋포를 손해본 채 쓸 수밖에 없어짐

경우에 따라서는 플레티넘 칭호+크리쳐를 맞춘 스킬 쿨이 쿨감강화를 넣어도 33초를 넘어가버려서

이전까지에 비해 더 '약해졌다'는 느낌도 들고, 원하는 스킬이 쿨초가 안 터지니 불쾌함도 들었음


속도, 범위 관련 유틸들도 체감이 엄청 심함

물론 퍼섭이라 이래저래 기본처럼 주어져왔던 속도들이 빠진 상태라는 점도 없지는 않겠다만

베누스 고유나 나벨 고유의 축복 계열로 얻었던 속도, 범위 빠진 게 엄청 크게 다가옴

난 특히 캐릭터들 고유 맞출 때 속도 위주로 맞춰왔던지라 더더욱 심하게 다가왔음


마지막으로 저런 다양한 '조합'들을 던파 개발진이 '밸런스 있게' 관리할 수 있을 거란 생각 자체가 안 들음

이런 다양한 '조합'들은 '적당한' 격차를 유지하는 한도 내에서 각각이 특색을 가져야 하는데

조금만 지나면 특색은 명목 뿐이고 현재까지의 중천 시즌처럼 제 2의 황용칠이 되어있을 거란 불신을 지울 수가 없음



p.s. 아마 저런 범위, 속도, 추가 쿨감 관련 효과들이 달린 '미카엘라 레이드 고유 서약 결정' 같은 게 나올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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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v115
  • 크림로제국수
  • 진(眞) 레인저 프레이 이게뭐야!

    모험단Lv.38 미러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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