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적으로 시즌이 진행되면 진행될수록 이런 재화들이 계속 풀리고 선발 주자들이 맞출 거 다 맞추는 바람에 저렴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는데, 이번 시즌이 여타 시즌에 비해 가장 이질적으로 여겨지는 부분 중 하나가 바로 졸업캐에게도 무기 추출 때문에 헬던이 강제되는 등 이런 재화들의 가치를 계속 유지하려는 것에 목을 매고 있다는 겁니다. 그나마 레전더리 소울은 가치가 폭락해 디그밍이 파는 레전소울 10개 들어가는 단서 4개가 오히려 손해가 아닌 이득이 된 상황이긴 합니다.
아무래도 120 시즌에서도 보이드 소울이나 레어~태초 소울이 지속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라서 계속 소모처를 만드는 식으로 물량 조절을 하거나 120 시즌까지 묵혀두지 못하도록 하려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인데, 실제로 과거 루크가 최종 컨텐츠였던 시절에도 선발대들이 안톤에서 모아놓은 초대장, 에픽 소울로 90에픽을 맞추는 속도가 저들이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빨랐고, 그로 인해 에컨더리가 나오기 전에 이미 90에픽 다 맞춘 선발대들이 나올 정도였습니다. 이거 때문에 95레벨 때는 균열 탐지석을 추가하더니 100레벨 들어서는 매 시즌마다 지옥파티 입장 재료를 갈아버리는 방식을 쓰게 되었죠.
이제는 점핑이나 신캐 육성 이벤트로 최소 레전더리 풀은 줘도 지장이 없는 상황임에도 유니크~레전더리 장비조차 시뮬레이션으로 찔끔찔끔 푸는 것을 생각한다면 이런 소울류 재화들이 천해천을 넘어 120 시즌 이후로도 쓰일 예정이다 보니 더더욱 푸는 것에 인색한 것으로 보이는데 계시의 경우 천해천에서 한 번 갈릴 가능성이 높고, 잔흔도 120 시즌에서 갈리겠지만 정말로 120 시즌 이후로도 소울류 재화들은 계속 쓰일 거라고 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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