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짜 대깨던 유저여서 이렇게 말하기 싫은데
던파 곧 망할 것 같다.
현재 분위기와 없뎃 때문에 생긴 뭣같은 기분 때문이 아니라
지금 게임 흘러가는 꼬라지를 보면 앞으로 회생할 길이 안 보인다.

이게 단순히 이번 시즌이 망해서가 아니라
디렉터가 지향하는 방향성과 게임의 흐름을 보고 얘기하는 거다.
ㅈㄴ 잘못된 게 너무나도 많지만, 한 가지만 얘기하겠다.
뭣 같이 못 하는 보상 설계

이게 뭔 것 같은 가?
유저들이 디레지에 돌고 확률적으로 얻을 수 있는 레전카드다.
확률도 뒤지게 낮은데 좋은 카드는 주지도 않는다.

그리고 이건 뭐겠는 가?
악연(하드 모드)을 깨고 확률적으로 얻을 수 있는 레전카드다.
당연히 6사도 디레지에나, 유리스 같은 종결 카드는 넣어놓지 않았다.
최종 던전을 깨면 그에 맞는 보상을 줘야한다.
이건 지나가는 초등학교 1학년 학생한테 물어봐도 당연히 나올 법한 답이다.
근데 지금 머기업 다니는 디렉터라는 ♡♥♥♡가 이런 보상 설계 하나조차 제대로 못하고 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무기 업글 재료는 악연을 깨면 몇 개를 주는 가?

여전히 4개다.

하드를 깨도 성장이 빨라지긴 커녕 운이 없으면 남들보다 졸업이 느려진다.
다시 말해 하드를 갈 이유가 없다.
더 잔인한 얘기를 해볼까?
우리가 그렇게 뭣 빠지게 디거시 맞추고 게이지 100%를 채울 때 쯤이면
천해천이 나온다.

디렉터가 말한 걸 그대로 가져오자면
"천해천은 중천 시즌의 긍정적인 부분 계승하고, 아쉬운 부분을 개선하는 시즌이다."
"그리고 디레지에 장비는 천해천 기간동안 갱신되지 않을 예정이다."
라고 말했다.

감히 말하겠는데, 분명 개같이 버려질 예정이다.
지금까지 박종민이 직접 언급한 것 중에 지켰던 게 단 하나도 없다.
신규 유입을 끌어들일려고 기존 유저의 노력과 시간은 전부 물거품으로 만들 것이다.
이 마저도 신규 유입이 조금이라도 오면 기적이라 본다.

하지만 천해천이 열린 뒤 신규 유입들은 깔짝 맛보고 도망갈 게 뻔하다.
자급자족이 안 되는 게임을 누가 하겠는가?
내 인생 처음으로 인게임 재화 수급이 안 되는 게임은 던파가 유일하다.

내가 쌀먹이어서 그런 게 아니다.
게임은 당연히 인게임 내에서 어느정도 스펙업과 재화 수급이 가능해야 정상적으로 굴러갈 수 있다.
하지만 지금은 쩔을 하지 않는 이상 스펙업과 재화 수급이 불가능하다.
다시 말하자면 지금은 쩔이 최종 컨텐츠다.
말 나온 김에 뭣 같은 거 두 개만 더 말하겠다.
게임 뭣 같이 만들고 BM 갱신하기



(어쩌라고요 ㅋㅋㅋ 님들 안 살꺼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악연 안 갈꺼냐곸ㅋㅋㅋㅋ)
놀랍게도 신규 BM은 잘만 낸다.
인게임 재화 수급은 안 되는데 BM은 ㅈㄴ파격적인 옵션으로 내놓는다.
기존 것을 갈아치우지 않는 이상 대처가 불가능할 정도로 말이다.
황금 밸런스

(신캐는 일부러 오버 밸런스로 내놓는다고 前디렉터가 언급했는데 신캐를 상향함)

얘는 걍 언급을 안 하겠다.
해봤자 입만 아프다.
던파는 지금 신규 유저를 끌어들일 마음도 없다.
어느 게임처럼 새로운 유입을 끌어들이기 위해 파격적인 모습으로 변모할 마음도 없다.
디렉터가 쇼통을 하던 뭘 하던 열심히 게임을 운영하는 모습을 보일 노력조차 안 한다.
그렇다고 기존 유저를 배려할 마음도 없다.
이대로 가면 진짜 조용히 침몰한다.

이미 구멍난 곳은 너무나도 많지만 고칠 마음도 없다.
물이 들어와도 선장은 걍 무반응, 아무런 지시도 없고 대처도 없다.
이미 한번 배를 버려봐서 그런가 지금 선장은 이 상황에 별 감흥도 없는 것 같다.

지금은 희망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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