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게시글에서 잠깐 적은 내용이지만
뮤즈나 트래블러로 태초의 별 변환으로 태거시를 먹었는데
무기 형상이 꽤 예쁘다는 이야기를 했었습니다.
그리고 태거시를 낀 다음 실제 성능 향상도 정말 눈에 띄었는데
던담에서 볼 때 다소 밋밋해보이는 외형이
인게임에선 기운 묘사까지 나와서 더 예쁘게 보입니다.
비록 기존에 있던 무기 외형 색놀이라도
( 시크릿 콘서트의 원본은 100제 에픽 베일드 콘서트, 미스트 파이오니어의 원본은 85제 에픽 안개 길잡이 )
나름 오마주 느낌이 나면서 분위기가 달라보여서
개인적인 취향으로 뮤즈와 트래블러를 꾸미는 저에겐
뮤즈에게 분홍색, 트래블러에게 하얀색이 잘 어울리게 다가왔습니다.
뿐만 아니라 등급에 따라 추가되는 이펙트 차이가 있어
높을수록 진짜 강해진 것 같아 잘 먹었다는 기분이 들게 나와서
득템의 기쁨을 직관적으로 표현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분명히 같은 등급인데도 태초의 별을 먹었을 때
왜 이렇게 기분이 나쁜지도 확실히 알고 중천 시즌 파밍의 오점도 느꼈습니다.
1
최신 댓글 이동
댓글 새로고침